#05. 부동산 투자는 신중하게

<던전마스터> 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
<던전마스터> 그래서 현재는 2월 4일 정오무렵이고...
<던전마스터> 여러분은 케이시라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여인의 의뢰를 받아 저택에 숨겨진 비밀을 조사하고자 정보를 알아보려고는 했었던 듯도 합니다
<던전마스터> 어쨌든 지하실로 내려가는 시점 ㅇㅅㅇ/
<카일> (그런 일이 있었던가 - 응?)
<텔리> ㄱㄱ
<카일> "대낮부터 뭐가 나오려나."
<던전마스터> 그래서 지하실로 내려가보니 약간 짧은 복도가 있고 왼 편에는 금속 창살로 된 감옥? 같은 공간이 3개 정도 보이고
<던전마스터> 오른쪽으로는 나무로 된 문이 3개가 보이고, 복도의 끝에는 금속으로 된 문이 하나 보입니다
<모건> "예전에 수도 하수도에서 언데드 퇴치한 일이 생각나는군."
<베리_> "...으스스하네요.."
<텔리> "그치, 으스스해."
<카일> 나무문 부터 벌컥벌컥 ...
<모건> "제사를 안 지내면 곧장 쥐새끼 마냥 늘어나는 게 언데드니, 단단히 주의하시게나."
<던전마스터> 첫번째 나무문을 벌컥 열면 안에는 작은 서재같은 공간이 있습니다
<텔리> "지하에 뭔.."
<텔리> 두리번
<베리_> 헤에...
<카일> "제사의 문제냐?"
<카일> 좀 웃습니다 ...
<윈터> "그럼 뭔데?"
<카일> "언데드가 자연발생할 확률을 따지는 게 효율적일 걸?"
<던전마스터> 그러면 아무나 빠른 사람 20면체 하나
<카일> 1d20
-다이스님:#dnd- 카일님의 굴림은 1d20 (4)  = 4 입니다.
<던전마스터> 안에는 별로 쓸만한 건 없어 보이네요
<카일> 책 몇권 뒤적이다 던져놓습니다.
<던전마스터> 책들도 다 삭아서 내용을 알아보기 어렵기도 하고, 특별히 의미 있어 보이는 것도 없네요
<카일> "만들어지는 거지. 이미 비틀려 나타난 언데드를 제사같은 걸로 다스릴 수 있다면 오죽 좋겠어."
<카일> "우리 같은 신앙쟁이들도 편하고 좋겠네."
<카일> 으쓱
<베리_> 책을 슥 보고
<윈터> "왜 마법사들은 지하를 좋아하는 거지..."
<텔리> "난 지하 별로야. 토굴이 좋아."
<텔리> "그리고 그건 하플링적 특성이지." 안경 반짝
<던전마스터> (토굴이나 지하나 라고 지나가던 해골이 얘기합...(응?))
<베리_> "....으음.."
<텔리> (ㅋㅋ)
<모건> "그나마 제사라도 지내야 좀 덜 나오잖나. 뭐 나올 땐 화장해도 유령되어 나오지만."
<던전마스터> 두번째 방을 살펴보면 뭔가 이것저것 쌓여있는 창고로군요
<던전마스터> 카일 말고 아무나 20면체 하나
<카일> "제사라도 지내면 덜 나올거라고 믿도록 만드는 쪽에 가까울 걸. 때려잡거나 권능으로 성불시키는 게 최고야."
<윈터> "햇볕을 그렇게들 안 쬐니까 성격들이 이상해지는 거야... 아 텔리 말고."
<윈터> 툴툴
<텔리> 1d20
-다이스님:#dnd- 텔리님의 굴림은 1d20 (20)  = 20 입니다.
<던전마스터> (두둥...)
<카일> (두둥)
<텔리> (텔리는 토굴이 좋았어요 꺄아아 ..)
<던전마스터> 여러분들이 창고에 쌓여있는 상자들을 뒤져보다보니
<던전마스터> 대부분은 뭔가 정체를 알 수 없는 짐승의 해골이라거나 가죽 같은 것들인데
<던전마스터> 커다란 금속으로 된 열쇠 하나와 이상한 무늬로 둘러쌓여진 손 거울? 같은 것을 하나 찾아냅니다
<던전마스터> 둘 다 희미하게 마력이 느껴지네요
<던전마스터> 나오면서 보면 감옥들은 다 빈 상태인데 여기저기 핏자국이나 토사물 같은 것의 흔적이 보입니다
<텔리> "... 뭐야. 여기서 뭐한거야?"
<텔리> 일단 열쇠랑 손거울을 챙기고
<모건> 그 흔적은 얼마나 되어 보이나요?
<텔리> "이거 마력 느껴진다."
<던전마스터> 아마도 년 단위?
<윈터> "확실히 수상한 곳이었던 거 같아..."
<카일> "생체실험이라도 했나보지."
<윈터> "막 인체 실험하고 그런 거 아냐? 그래서 잡혀갔고... 그 원념이 남아서...."
<텔리> "우웩."
<모건> "전 주인이 영 곱지 못한 취미를 가졌나 보군."
<카일> 손거울은 뭐 확인할만한 거 있어요?
<던전마스터> 3번째 방을 스윽 열어보면 마법 실험실 같은 느낌의 장소입니다
<카일> 무늬라던가
<던전마스터> 깨진 플라스크나 포션병 같은 것도 있고...
<던전마스터> 아뇨 현재로서는 딱히
<던전마스터> 뭔가 기하학적인 무늬이긴 합니다
<카일> 그럼 챙겨만 둡니다.
<던전마스터> 카일과 텔리 빼고 20면체 아무나 하나
<모건> 1d20
-다이스님:#dnd- 모건님의 굴림은 1d20 (4)  = 4 입니다.
<던전마스터> 딱히 쓸만한 건 보이지 않네요
<모건> 아쉽네요
<던전마스터> 한때는 마력을 가졌을 듯한 포션들의 내용물도 다들 말라붙어서 희미하게 여러 독특한 색들만을 남기고 있습니다
<던전마스터> 그리고 이어서 끝의 방을 보면 금속으로 된 문의 표면에
<던전마스터> 아마도 문을 열려고 했는 지 희미한 상처들이 남아있긴 하지만, 완강하게 버틴 듯 열린 흔적은 보이지 않습니다
<던전마스터> 하지만 텔리가 보니 아까 얻은 열쇠와 같은 형태로 추정되는 열쇠구멍이 있네요
<카일> "뒷 정리 못한 거 맞구만."
<베리_> "....그런거예요?"
<텔리> 열쇠를 끼워봅니다.
<카일> "그러니 그런 부스러기들이 돌아다니는 거지. 빨리 치워버리고 가자고."
<윈터> "조심하자."
<던전마스터> 네 열쇠는 마력을 띄어서인지 착 달라붙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
<던전마스터> 돌려보면 자연스럽게 돌아가네요
<베리_> 약간 긴장헤서 문을 뚫어져라 봅니다.
<모건> 문 안을 경계합니다
<텔리> 두근두근
<던전마스터> 문을 여나요?
<윈터> 방패랑 칼 들고 앞에서서 공격을 ㅇ막을 준비 만만
<윈터> "여, 열어 봐.."
<카일> 킥더도어
<카일> ...
<던전마스터> 카일이 문을 발로 뻥 걷어차자, 소리없이 스르륵 미끄러지듯 문이 열립니다
<카일> 에잇 귀찮아 하고 뻥 ..
<윈터> "이런 분위기 정말 싫어..." 왠지 시체나 유령이 싫어..
<던전마스터> 안은 높이 3미터, 직경 20미터 쯤 됨직한 제법 큰 방입니다
<던전마스터> 방의 벽 여기저기에는 독특한 문양 같은 것도 그려져있고
<베리_> 기웃기웃 일행들 뒤에서 방 안을 봅니다.
<던전마스터> 뭔가 마법적인 장치가 있나 싶은 느낌의 횃불도 문이 열림과 동시에 저절로 타오릅니다
<베리_> "뭐지 뭐지?" 기웃기웃
<던전마스터> 그래서 주위도 밝아지고... 무엇보다 특이한 건 바닥 전체에 커다란 마법진 같은 게 그려져 있습니다
<카일> "뭐야 저건?"
<던전마스터> 마법진의 정 가운데 바닥에는 무언가 독특한 형태의 홈이 파여져 있는 것이 보이네요
<카일> 법사들을 돌아봅..
<텔리> 봅니..
<윈터> "음 왠지 함부로 발을 디디면 안 될 거 같지.."
<던전마스터> 마법학과 마법사의 제자 지능으로 체크
<텔리> 1d20 +8
-다이스님:#dnd- 텔리님의 굴림은 1d20 (6) +8 = 14 입니다.
<베리_> (나 저번부터 다이스님이 싫어하는거 같아...)
<던전마스터> 베리는 잘 모르겠고...
<던전마스터> 텔리가 보니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무언가 공간전이를 시키는 공간을 만들어내는 마법진 같아 보입니다
<던전마스터> 그리고 마법진을 발동시킬 도구는 텔리가 가진 손거울인 것 같군요
<텔리> "이게 열쇠엔..공간전이 마법진인데."
<텔리> "만약에 소득이 없으면 이걸 써보면 되나."
<카일> 끄덕
<모건> "이동했더니 언데드 밭 한가운데만 아니면 좋겠는데."
<카일> "그럼 지하는 여기 외엔 끝인가?"
<던전마스터> 네 일단 그런 듯 합니다
<카일> "위쪽 둘러보고 별 일 없으면 돌아오면 되겠군."
<모건> "위... 있으면 다락까지 보자고. 지하만큼이나 수상한 게 다락이더라고."
<텔리> 끄덕끄덕
<던전마스터> 네 그래서 이어서 위층을 둘러보려고 하니 슬슬 배가 고프네요
<베리_> 배를 슬슬 문지르면서 일행의 눈치를 봅니다.
<카일> 그럼 마당에서 먹자
<텔리> "밥먹을까?"
<카일> "먼지 투성이 실내에서 먹고 싶지 않아."
<윈터> "어차피 올라가야하니까 그럴까?"
<텔리> "나 죽끓일게!"
<베리_> "네!" 끄덕끄덕
<윈터> "건량 기부하면 내꺼도 끓여주는 거야?"
<텔리> 신이나서 죽끓일 준비를 합니다 .
<텔리> "당연하지." 엣헴
<윈터> "와와."
<텔리> 불붙이고 신중하게 ..
<텔리> 야채죽을 끓인다음
<윈터> 건량을 주섬주섬 기부합니다.
<던전마스터> 네 정원에는 불붙이기에 적당하게 마른 정원수도 여럿 있으니 불 떼기는 어렵지 않을 듯 ㅇ.ㅇ
<텔리> 카일거를 먼저 야채 담뿍 넣어서 한그릇 퍼줍니다. ^-^
<카일> "고마워."
<텔리> 그리고 그 다음에 건량이랑 햄같은 단백질이랑 짭짜리를 넣고 끓여서 나머지 사람들 포식 ...
<카일> 받아서 볕드는 데 앉아서 천천히 먹습..
<텔리> "죽은 몸이 따뜻해져서 좋긴한데 금방 꺼져서 그게 좀 슬퍼."
<윈터> "확실히 씹는 맛이 없으니까.."
<윈터> 그래도 잘 먹습니다.
<베리_> "잘먹겠습니다" 호르륵 죽을 먹습니다.
<카일> "딱히 나 신경쓸 필요 없으니 애들 영양가 있는 거 챙겨줘." /베리
<카일> 래 텔리
<텔리> (ㅋ)
<카일> 베리를 보고 텔리에게 말함 - 응?
<텔리> "아. 그치. 베리는 좀 쪄야지."
<텔리> "베리 다 먹거든 한그릇 더 퍼줄게."
<텔리> 라고 받아들입니다 -??
<카일> 한그릇 비우고 그릇 씻어서 정리 슥슥
<베리_> "감사합니다"
<텔리> 베리를 충분히 먹이고(?) 식사 종료
<텔리> "후앙."
<윈터> 열심히 먹고 "잘먹었습니다."
<텔리> "다들 좀 허하면 이거 하나씩 머겅."
<윈터> 하고 전달
<텔리> 사탕이랑 캐러멜을 하나씩 던져줍니다
<윈터> 그것도 잘 받습니다.
<베리_> 잘 받아서 챙겨둡니다.
<카일> 단거 싫어 ...
<텔리> 뭐 억지로 먹이진 않스빈..
<텔리> "속성으로 디저트를 해치우고 가자, 위로."
<텔리> 안가본데 ㄱㄱ
<카일> 위로 고고
<던전마스터> 그래서 1층과 2층을 주욱 살펴보지만 특이한 것은 보이지 않습니다
<윈터> 캐라멜 입에 넣고 녹이면서
<던전마스터> 그리고 다락방으로 들어섰을 때...
<윈터> 길 앞장섭니다. 역시 유령은 좀 무섭지만 참으면서..
<던전마스터> (100면체로 1이라니 ㅇㅅㅇ...)
<던전마스터> 여러분이 막 문을 여는 데, 안쪽에서부터도 바깥 쪽으로 문이 열리는 힘이 느껴집니다
<던전마스터> 벌컥!
<던전마스터> 순간적으로 뭐지 하는 느낌이 오가면서 보면 안 쪽에서 나오려던 사람 일행이 보입니다
<던전마스터> 일단 우선권만 대표로 굴려보죠 ㅇ.ㅇ
<던전마스터> 우선권이 제일 빠른게 윈터니
<던전마스터> 윈터가 체크 ㅇㅅㅇ/
<윈터> 14
<윈터> (딱 평균수치...)
<던전마스터> 윈터가 더 빠르니 그럼 전투로(슥슥)
<던전마스터> 녀석들은 순간적으로 놀라서 미처 반응을 못하는 듯 보입니다
<던전마스터> 다들 우선권 롤 ㅇ.ㅇ/
<카일> "도둑이냐?"
<던전마스터> 텔리랑 모건만 대신 굴려주면 되나 ㅇ.ㅇ
<윈터> (뭐 어쨌든 이겼지만 그래도 뭔가...)
<모건> 1d20
-다이스님:#dnd- 모건님의 굴림은 1d20 (4)  = 4 입니다.
<모건> 1d20
-다이스님:#dnd- 모건님의 굴림은 1d20 (7)  = 7 입니다.
<던전마스터> 아뇨 우선권은 저쪽에서 굴렸습..
<모건> 둘 다 느려! ㅠㅠ
<던전마스터> 베리가 아니라 텔리를 굴렸어야 하는군 (...)
<던전마스터> 베리 인간이니까 2번 굴리세열
<모건> 에잉 그럼 지형파악이나...
<모건> 1d6
-다이스님:#dnd- 모건님의 굴림은 1d6 (1)  = 1 입니다.
<모건> 와오
<던전마스터> 그럼... 뭔 22가 세명이나 돼 (...)
<던전마스터> 21이 4등이야 (두둥...)
<카일> (그러게 - 응?)
<던전마스터> 텔리랑 카일 먼저
<카일> 후광 켜고 지식 신성영역 발동하고
<텔리> 그럼 사람 일행 총 몇명이에요?
<던전마스터> 텔리가 보면 일단 3명으로 보입니다
<카일> 지식 영역 발동은 다음 라운드부터 얻을 수 있네..
<카일> 쟤들이 이쪽 공격하려는 태세면 영령소환 레디요
<텔리> 공격적으로 보임? .. 외모 확인부터
<카일> (어디까지나 정당방위 ^^)
<던전마스터> 일단 얼떨떨해보이고... 차림새로 보아서는 빈집털이 같기도 하고... 도둑 같이 생겼습니다(응?)
<텔리> 네 ...
<텔리> 공격하면 산성화살 레디하고
<모건> 여기 지형 상황이 어때요? 계단이라던가 창문, 잡동사니 등등
<던전마스터> 여러분 뒤편으로 가까이에 내려가는 계단이 있죠
<텔리> "너희가 유령 소동을 꾸며낸 범인들이냐?"
<카일> "무기 내려놔, 아니면 혼쭐이 날 줄 알아."
<텔리> 라고 물어봅니다 ..
<던전마스터> 저 녀석들이 있던 곳은 다락방이고... 얼핏 보기에는 잡동사니를 넣어두는 창고 같아 보이기도 합니다
<던전마스터> 여러분들의 말에는 "얘들아 일단 튀어!" 라고 반응합니다
<베리_> 어어?
<베리_> "진짜 범인이었어?"
<카일> "불응했겠다?"
<텔리> (잡으면 그림자대공이랑 사이가 더 나빠지겠지 시름시름...)
<텔리> (그러나 이미 늦었나 시름시름)
<윈터> "나쁜 놈들이잖아!"
<모건> (이제와서...)
<카일> 영령 쏩니다 ㅇ0ㅇ)/
<카일> 24 vs 정방이고
<던전마스터> 네 ㅇㅁㅇ/
<던전마스터> 명중
<텔리> 저도 산성화살...
<카일> 데미지 출중 ㅇㅅㅇ)9
<윈터> 때립니다.
<텔리> 1d20 +5
-다이스님:#dnd- 텔리님의 굴림은 1d20 (18) +5 = 23 입니다.
<던전마스터> 텔리도 명중
<카일> 사실은 유령이신 영령님들께서 쨘 하고 나타나서 괴롭힙...
<던전마스터> 카일의 공격에 앞에 있던 녀석이 비틀거립니다
<카일> HP 가장 낮은 사람이 난가 여튼 장갑 +4
<던전마스터> 카일이 제일 낮네열 ㅇ.ㅇ
<텔리> 4d10
-다이스님:#dnd- 텔리님의 굴림은 4d10 (2+8+5+3)  = 18 입니다.
<텔리> 추가로 부식데미지 5
<텔리> "밤샘은 위산역류를 불러온다!"
<카일> "아, 그건 그렇지..."
<카일> 경험자는 끄덕 ..
<베리_> "밤샘은 위험한거구나.."
<윈터> "카일 과로하지 마..."
<던전마스터> 텔리가 사용한 마법으로 앞에 있던 녀석이 위액을 분수처럼 뿜어내는 가 싶더니 스스로 녹아내립니다
<던전마스터> 다음 녀석들 차례
<텔리> (잔인 ..)
<던전마스터> 녀석들은 다락 쪽으로 뛰어들어가서는 창문 쪽에 걸어두었던 밧줄을 통해 내려가려는 준비를 합니다
<던전마스터> 다음 윈터
<베리_> "...잔인하다.." 저도 모르게 중얼..
<윈터> 아까 명중 굴려놓은 거 지금 쓰겠..
<윈터> 그리고 정밀 공격
<던전마스터> 네 ㅇㅁㅇ/
<윈터> 8+3=11 피해
<던전마스터> 그래서 약간 피해를 입힙니다
<던전마스터> 다음 베리
<던전마스터> 카일도 하세열 ㅇ.ㅇ/
<카일> 순서 금방 돌아오네 ㅇ0ㅇ
<베리_> 혼돈의 화살을 뿅 해봅니다
<던전마스터> 음?
<던전마스터> 잘못봤군
<던전마스터> 카일이 아니라 모건
<카일> ㅇㅇ...
<던전마스터> 베리는 혼돈의 화살을 발사! 명중!
<베리_> (....다이스님..)
<베리_> (아 +4안했다 총 5점이예영)
<던전마스터> 내려가는 녀석에게 달려들어서 쏴서인지 피해를 좀 덜 입힌 듯
<던전마스터> 모건 하세열 ㅇ.ㅇ/
<모건> 음...
<모건> 창문에 제일 가까운 녀석을 공격해 봅니다
<던전마스터> 네 ㅇㅁㅇ/
<모건> 1d20 +6
-다이스님:#dnd- 모건님의 굴림은 1d20 (6) +6 = 12 입니다.
<던전마스터> 모건도 창문 쪽으로 달려들어서 공격
<던전마스터> 하지만 빗나갑니다
<카일> 모건에게 세컨챈스를 드리죠
<모건> 1d20 +6
-다이스님:#dnd- 모건님의 굴림은 1d20 (14) +6 = 20 입니다.
<던전마스터> 2라운드가 되면서 고조주사위가 한 개
<던전마스터> 네 명중!
<모건> 2타는 명중
<던전마스터> 카일이 축복을 부여하자 빗나가는 듯 했던 공격이 명중!
<카일> 1타도 +2로 재굴림 하세여
<카일> +2 받고 ㅋㅋ
<모건> 1D20 +8
<텔리> (ㅇ.ㅇ)
<던전마스터> 중간에 1칸 띄고 ㅇ.ㅇ
<텔리> (대문자는 안먹나봄)
<모건> 1d20 +8
-다이스님:#dnd- 모건님의 굴림은 1d20 (9) +8 = 17 입니다.
<던전마스터> 네 이것도 명중
<카일> "다시 봐라."
<카일> 라며 축복을 줍니다 ..
<던전마스터> 모건이 빗나간 첫 타를 벌충이라도 하듯이 마구 공격
<모건> 2d6 +8
-다이스님:#dnd- 모건님의 굴림은 2d6 (4+4) +8 = 16 입니다.
<던전마스터> 그래서 이 녀석도 비틀거립니다
<던전마스터> 다음 2라운드 고조주사위 +1 상태에서
<던전마스터> 카일이랑 텔리
<카일> 비틀거리는 녀석에게 투창 발싸
<카일> 인데 빗나가네 1점
<텔리> 비틀거리는 애한테 마력탄
<텔리> 2d4
-다이스님:#dnd- 텔리님의 굴림은 2d4 (4+1)  = 5 입니다.
<던전마스터> 카일의 공격은 빗나가서 1점 피해
<카일> "아 축복 내가 받을 걸." ...
<텔리> "정의의 살구씨르 받아랏!"
<텔리> 살구씨를 ..
<던전마스터> 텔리가 소박한 살구씨로 패봅니다 ㅇ.ㅇ...
<텔리> 씨가 날아가서 따콩따콩 ..
<던전마스터> 다음 녀석들은 잽싸게 밧줄을 타고 내려가 바닥에 닿습니다
<던전마스터> 다음 윈터
<윈터> 일단 공격 시도인데...
<던전마스터> 밧줄타고 내려가거나 원거리 공격을 하셔야 ㅇ.ㅇ
<윈터> 라고 했더니 바닥에 닿아네..
<윈터> ㅜ,ㅜ
<윈터> 단검 보충을 안 해뒀다..
<모건> 밖에 나무라던가 있나요?
<던전마스터> 앙상한 정원수 같은 게 몇 개 있죠
<윈터> 밧줄타고 같이 내려가봅니다
<던전마스터> 네 윈터가 밧줄을 잡고 내려가려고 하는데!
<던전마스터> 녀석들이 밧줄에 장치를 해두었는지 몸을 싣는 순간 뚝 끊기며 바닥으로 떨어져내립니다
<던전마스터> 쿠웅! 11점 데미지
<윈터> 올라가는 게 아니라 괜찮을 줄 알았더니!
<윈터> "아야!"
<윈터> 하지만 엉덩방아 정도야!
<던전마스터> 다음 다른 분들은 3층 높이에서 뛰어내리거나 원거리 공격이 가능하십...
<윈터> "가만 안 두겠다!"
<던전마스터> (29/40이면 엉덩방아 정도는 아니신... (뇨롱))
<던전마스터> 다음 베리와 모건
<모건> 지형활용 발동!
<윈터> (전사란 엉치뼈가 부러져도 이정도는 그냥 미끄러진 거야! 라고 하는..)
<던전마스터> 네 모건은 저 편에 자라있는 나무쪽으로 뛰면서 가지에 매달려봅니다
<모건> 전에 없던 날럽함을 발휘해서 나무가지 잡고 내려갑니다
<모건> 그리고 뒤쫓아서 공격!
<던전마스터> 뭐 거기까진 안 닿으실 듯...
<던전마스터> 베리_ 하시라능 (짤짤)
<베리_> 달려가서 혼돈의 화살을 날립...
<모건> 좀 부족하며 최대한 달려서 따라붙죠
<던전마스터> 네 베리는 창문에 매달려서 마법을 발사!
<던전마스터> 휭 (...)
<베리_> (다이스님이 하지말라 하십..)
<베리_> "아이고.."
<던전마스터> 소박하게 살짝 빗나가면서 생채기를 남기고...
<던전마스터> 3라운드 고조 주사위는 2로 상승
<던전마스터> 카일이랑 베리는 원거리 공격하실 거 있으시면 하나 하시고
<카일> 창을 마저 하나 날려보고 ㅇ0ㅇ
<던전마스터> 이번엔 명중
<카일> 이건 맞겠지
<텔리> 베리가 아니라 텔리겠져 ...
<베리_> (...)
<던전마스터> 아 텔리 ㅇㅅㅇ...
<텔리> 제일 비실해보이는 애한테 ..
<텔리> 마탄 탕탕
<텔리> 살구씨 투척 어게인
<텔리> 2d4
-다이스님:#dnd- 텔리님의 굴림은 2d4 (1+2)  = 3 입니다.
<던전마스터> 네 둘의 공격이 연달아 작렬하면서, 살구씨에 머리가 관통되고 투창에 가슴이 꿰뚫리며 사망합니다
<던전마스터> 그리고 남은 녀석 하나는 윈터와 모건이 추격전 모드 체크를 ㅇ.ㅇ
<던전마스터> 추격에 도움이 될 만한게...
<던전마스터> 윈터는 오크 대적자로 모건은 추적자로 건강 체크
<모건> 추적자일 듯
<던전마스터> DC는 15네요
<윈터> (...)
<던전마스터> 윈터는 체력이 딸리는 듯 (...)
<윈터> (주사위 따위)
<모건> 1d20 +8
-다이스님:#dnd- 모건님의 굴림은 1d20 (12) +8 = 20 입니다.
<던전마스터> 헥헥 거리며 뒤쳐집니다
<윈터> (난 다이스 신을 모독할 테다)
<모건> 레인저의 본령발휘!
<던전마스터> 하지만 모건이 녀석의 앞을 가로막는 데 성공하고 이어서 쫓아온 윈터와 함께 녀석을 붙잡는 데 성공합니다
<던전마스터> (이로써 그림자 대공과의 관계가 악화일로로(응?))
<모건> "자, 우리 얘기 좀 할까?"
<윈터> "그래 더 많이 아프기 전에 이야기 좀 헉헉 하자."
<모건> 여기서 뭐했는지 실종사건 유령사건 관계랑 배후를 심문해 봅시다
<윈터> 헉헉 대며 방패를 녀석의 모가지 옆에 팍 꽂아넣고 말해봅니다.
<텔리> (새로운 형태의 벽치기 ..)
<베리_> (...ㄷㄷ)
<던전마스터> (ㅇㅅㅇ...)
<던전마스터> 그러면 심문관련으로.. 지능 체크 ㅇ.ㅇ/
<윈터> 이지만 저의 지능이 낮으니까 체크는 모건에게 미룬다..-응?
<모건> 통찰이 아니라요?
<던전마스터> 아 통찰로 ㅇ.ㅇ/
<모건> 1d20 +9
-다이스님:#dnd- 모건님의 굴림은 1d20 (6) +9 = 15 입니다.
<모건> 애버리지하다...
<던전마스터> 모건과 윈터가 녀석을 붙잡아놓고 은근히 갈궈보자... 이 저택의 어딘가에 관청에서 발견하지 못한, 시체왕과 관련된 물품이 있을 거라는 얘기를 상부에서 들었다고 합니다
<던전마스터> 자기는 말단이라 그 외에는 딱히 아는 게 없다네요
<카일> "그래. 그럼 일단..." 가진걸 다 강탈합...
<카일> ...
<텔리> 헐..
<던전마스터> 네 뭐 말단이라서인지 40sp와 단검 몇 자루, 가죽갑옷 정도가 전부네요
<텔리> 안경을 추기면서 미간을 구깁..
<텔리> "그림자 대공 다음은 시체왕인가."
<모건> 강탈할 동안 가까운 데에서 도시 경비병 불러와서 넘깁니다
<카일> 단검 떨어진 윈터에게 끼워줍니다 ...
<윈터> "왜 잡은 놈마다 지는 말단이라 모른대지.."
<베리_> 일행의 악당짓을 잘 보고 배워둡니다.
<던전마스터> (왜냐하면 여러분이 쪼렙이라(응?))
<모건> 죽이는니 푼돈 포상금이라도!
<던전마스터> 그럼 적당히 잡아서 묶어두십? ㅇ.ㅇ
<텔리> 넬...
<던전마스터> 네 그럼 적당한 방에 포박하고 재갈을 물려서 넣어두셨고
<던전마스터> 아 감옥에 넣어두면 되겠군열(응?)
<카일> 감옥은 그럴 때 쓰라고 있는거니 - 응?
<텔리> (무서운감옥..)
<베리_> "이게 이러라고 있는 감옥이었군요..." 감옥에 가두는걸 보고 말합니다.
<베리_> (ㅇㅁㅇ...)
<텔리> "있지..."
<텔리> "그럼 우리 의뢰주는 ..."
<텔리> "부동산 사기에 당한거 아냐?"
<텔리> ...
<베리_> 모르겠다는 듯이 도리도리 하고선
<카일> "뭐... 꼭 현재의 가치로 투자하는 게 아니니까, 부동산이란 건."
<텔리> "멀쩡한 집인줄 알고 샀는데 시체왕의 물건이 있는 집이라서 도둑도 들어오고 유령도 나오고 하면 말이야."
<텔리> "좀더 싸게 샀어야 수지가 맞았을텐데."
<윈터> "음 시체왕의 물건을 노렸을지도 모르잖아."
<텔리> "헉."
<윈터> "난 이해가 안 되지만."
<카일> "우리가 이 일을 해결하면 초기 투자 자본 정돈 까먹을 만큼 가치가 오를 수도 있고." 으쓱 ..
<텔리> "그럼 그 비싼 밥을 사준것도 납득이 된다."
<모건> "시체왕 관련이면 괜히 건드렸다 독박 쓸수도 있긴 하지."
<카일> "대공이던 시체왕이던 불태워버려야지."
<모건> "까닥하면 전 주인 것까지 다 뒤집어 쓸지도."
<베리_> "으음.."
<카일> 그럼 다락에는 별거 없었던 거죠?
<모건> "뭐 나오면 괜히 챙기느니 없애버리는 게 나을지도 모르겠구려."
<카일> "불태울 거라니까."
<던전마스터> 네
<카일> ㅇㅇ 마법진 이용하러 갑시다
<던전마스터> 네 그러면 손거울을 마법진의 중앙부에 있는 새김 부위에 넣고 마법진을 발동시킵니다
<던전마스터> 음... 모건이 내일 일이 있다니 오늘은 여기까지 할까열? ㅇ.ㅇ
<카일> ㅇ0ㅇ/
<던전마스터> 3번 플레이가 다 간격이 짧기도 하고 끊기도 좋으니
<던전마스터> 그래서 마법진이 발동하는 순간! 페이드 아웃(슥슥)
<던전마스터> 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

<던전마스터> 그래서 경험치는 21점씩에 텔리는 +2