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던전마스터> 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
<던전마스터> 그래서 이제 2월 12일 새벽 1시가 좀 넘은 시간이고...
<던전마스터> 여러분은 평범한 상회로 위장하고 있던 악귀술사를 신격화하는 한 무리를 찌르고 녹이고 기타 등등을 하여 정리를 한 후
<던전마스터> 의식장 안에 있던 정보들을 획득하였습니다(게시판 참조(응?))
<던전마스터> 그래서 주위에는 5구의 광신도 시체와 연기가 되어 사라진 악귀의 흔적, 그리고 수 많은 선량한 사람들의 시체들이 있습니다
<카일> 정보는 수거하고
<카일> 잊혀진 지식의 탐구회는 어떤데에요?
<던전마스터> 여러분에겐 아직 관련 정보가 전혀 없죠 ㅇ.ㅇ
<모건> 근데 지금까지 이리저리 뒤지고 다닌 거 생각하면
<던전마스터> 일단 이런 사람이 언급하고 있다는 데서 뭔가 수상하다 싶긴 하네 정도일 듯?
<모건> 이 지식의 탐구회란 게 이번 메인 에네미인 듯?
<던전마스터> 플레이어 적인 지식은 쉿(응?)
<던전마스터> 뭐 그럴 수도 아닐 수도 ㅇ.ㅇ
<모건> ㅇㅅㅇ?
<던전마스터> 뭐 어쨌든 그래서 어떻게? ㅇ.ㅇ
<모건> (꿈팔이는 이미 잡고 왔으니 남은 게 보통 보스 아닐까요...)
<카일> 일단 뭐 위험한 정보는 수집하고 ㅇ0ㅇ
<카일> 경비대에게 알리고
<카일> 우리는 좀 쉬고
<카일> 보수를 받고 이후 정보를 좀 캐보죠
<윈터> "일단 자고 낼 하자. 낼"
<윈터> 하품을 합니다.
<던전마스터> 뭐 보수야 일이 다 끝나야...(응?)
<카일> 뭐지?! 얘가 의뢰의 목표가 아녔나
<던전마스터> 그럼 뒷 일은 적당히 밤에는 건물 밖으로 나가려고도 들지 않는 은방패단 경비대에 맡겼으니 알아서 처리 될테고
<모건> 어이, 경비대... 하고 어이 없는 눈으로 한 번 봐 드립니다
<던전마스터> 여러분이 조사해야 하는 건 누가 케이시를 죽이려고 했느냐잖습 ㅇ.ㅇ...
<던전마스터> 실종사건 해결이 아니라능
<카일> 얘가 시체 모으고 살리고 그래서 얜줄
<모건> 좀비 보낸 데가 여가 아니었나봐요
<모건> 음...
<던전마스터> 네 좀비도 하나 없었죠 꿈팔이도 그렇고 제스킬도 그렇고
<모건> 제 지식으로 악귀술사가 왜 시체를 모으고 있었는지 해석 가능할까요?
<던전마스터> 굳이 그렇게 안 해도...
<던전마스터> 악마 소환했잖습 ㅇㅅㅇ (...)
<모건> 그거는 산제물...
<던전마스터> 딱히 산제물만 쓴 건 아니었죠 ㅇ.ㅇ/
<모건> ...인데 뭐 시체도 되긴 되나
<던전마스터> 이미 죽은 시체도 많이 필요했어요
<던전마스터> 뭐 그래서 밤은 여관에서 푸욱 쉬고...
<던전마스터> 그러고보니 여관비 결산이나 할까(응?)
<던전마스터> 5명이 11일치로 무려 5.5gp!
<텔리> (오오 싸다 ..)
<던전마스터> 그리고나서 12일 아침이 됩니다
<던전마스터> (그냥 물가가 쌀 뿐...)
<모건> 아 여관에 쉴 때
<베리> 꾸무적 꾸무적 늦잠을 잡니다.
<던전마스터> 아침 메뉴로는 감자 볶음과 감자부침, 튀김 감자와, 전분으로 걸쭉하게 끓인 포테이토 크림 스프가 나옵니다 ''
<모건> 카일에게 전날 모독적인 취급을 당하고 있던 모험담의 나머지를 달라고 합니다
<모건> "볼 거면 순서대로 정리해서 빠진 거 채워 드릴까?"
<카일> "응. 정리는 귀찮거든."
<카일> 늦게까지 얻은 자료들 보고 잔다고 퀭
<윈터> 꿈에서 무는고양이에게 육탄돌격을 당해서 놀라 깨어납니다.
<윈터> 흐느적
<던전마스터> (그러고보니 윈터는 점진 렙업으로 뭐 올릴 지 안 쓰셨 ㅇ.ㅇ)
<던전마스터> (평범하게 HP?(...))
<베리> "...감자... 감자.. 감자..."
<텔리> 아침식사에 베이컨가루와 치즈를 뿌립니다.
<베리> 눈을 부비적
<베리> 조금 정신을 차리고 얌전히 감자볶음을 하나 집어들어봅니다.
<윈터> (앗넵 아 그거 쓰려고 하는데 이놈의 괭이새끼 타이핑을 못학 악악)
<모건> 분해당한 모험담을 순서대로 정리... 왠지 사이 사이에 '사실 이 사건은~'하는 원래 내용과는 좀 다른 주석을 끼워넣습니다
<카일> "암튼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구만." 감자 삶은거만 냠냠
<카일> 흐암
<카일> "잊혀진 지식의 탐구회라... 무슨 위험한 걸 끄집어내려는 걸까나."
<모건> (방금 왜 마스터가 플레이어 지식.... 운운했는지 기억났습니다. 시나리오집 사놓고 포장도 안 뜯은 게 책장에 있었음)
<윈터> (전 심지어 뜯어섷 한번 훑은 게 책장에 있지만.. 기억에 없...)
<윈터> (그게 뭐지..)
<윈터> "뭔가 수상해보이면 가서 족치면 되지."
<텔리> "후음. 근데 대체 의뢰인은 왜 그런 애들한테 타게팅 된걸까."
<텔리> "우연인가."
<모건> "적대자이거나 경쟁자이거나."
<모건> "쫓다 보면 언젠가 진실은 드러나는 법이라네."
<던전마스터> (아뇨 제 말은 이쯤에 나온 거면 이게 보스네 같은 얘기가 플레이어스러운 표현이란 거 ㅇ.ㅇ/ (...))
<텔리> "그러려나."
<모건> "그게 반드시 알고 나서 기분 좋은 것만 있는 게 아니라는 게 함정이지만."
<윈터> "살다보면 적 하나둘쯤은 생기기 마련이래."
<모건> "운 없으면 태어날 때부터 적이 다스 쯤 있기도 하지." 킬킬킬
<텔리> ".... 살다보면 싫어하는 음식도 생기기 마련이지."
<텔리> 수프를 우물.
<윈터> "엑? 텔리가 싫어하는 음식이 있어?"
<윈터> "상한 거 말고?"
<텔리> "있거든?! 나의 미각은 델리케이트 하거든?!"
<윈터> "그렇구나.."
<베리> "...델리케..." 으음...
<베리> 감자부침을 뜯어서 맛을 봅니다
<텔리> "아니라면 뭐하러 직접요리를 하겠어. 대충 주워먹지."
<베리> (..아 감자전먹고 싶다..)
<카일> 진한 커피를 호륵
<윈터> "그렇구나.. 그러네.."
<텔리> "아." ...
<윈터> 스프를 벌컥
<카일> "일단 잊혀진 지식의 탐구회라는 델 좀 알아보자고."
<텔리> "대충 주워먹는다니 말만으로도 방금 심장이 저려오는거 같았어." ...
<윈터> "아무튼 게네들이 뭔 놈인지는 카일 말대로 가서 알아보면 되겠지."
<텔리> 끄덕 ..
<윈터> "어여 먹고 일나자."
<윈터> 뚝딱 해치웁니다.
<텔리> "그리고 짬나면 내 반지 더 상부로 넘어가기 전에 쫓아보자."
<텔리> 이것저것 시즈닝해가며 식사 완료.
<텔리> 쿠키 목도리를 두르고 끙차 일어납니다.
<윈터> 고양이에게 물어뜯기는 꿈을 꾸고 나니 쿠키를 예전처럼 귀여워하지 못하고 살짝 물러납니다.
<던전마스터> 그럼 이제 어디로?
<텔리> 윈터를 보고 ..
<윈터> "사원으로 가면 되겠지?"
<텔리> "하긴, 우리 쿠키는 좀비도 물어죽이는 맹수지." 키득키득
<윈터> "사원의 그... 시체 안치소의 사제가 뭐 시기 뭐라며."
<베리> 우물우물 먹던걸 삼키고 마지막으로 튀김감자를 들고 일어섭니다.
<던전마스터> 네 거기 있는 사제 중에 그런 녀석이 있다고 써있었죠
<윈터> (실제로 물어뜯기고 있다)
<윈터> (출혈 알피지)
<던전마스터> (ㅇㅅㅇ....)
<텔리> (ㄷㄷㄷ)
<텔리> 그럼 시체안치소로 ㄱㄱ
<던전마스터> 그럼 사원으로 가서 조사?
<윈터> ㅇㅇ
<베리> (저는 딸기가 만져달라고 뒤에서 소환술 시전중..)
<텔리> 사원이었나 암튼 ..
<윈터> (꼬리의 소환술은 과격...)
<모건> (오늘 괭이 다섯마리 발톱 깎아주다가 성대하게 긁힌 사람 여기요 ㅇㅅㅇ/)
<베리> 뽈뽈 튀김감자를 우물우물 먹으면서 뒤따라갑니다.
<윈터> (괭이 다섯마리! 하지만 저희집 놈들은 발톱깎을 땐 얌전하죠!)
<던전마스터> 일단 사원에 가면서 카일이 생각해보면 시체안치소는 장례 때 관계자 외에는 일반인의 출입은 금지되어 있습니다
<모건> (발톱 깎을 때랑 털 빗을 때는 전쟁입니다... 아아 정신이 아득해져....)
<카일> 곰곰
<카일> 사바사바하죠 (응?)
<던전마스터> 물론 여러분에게는 조사증도 있고 카일도 나름 안면이 있긴 하니 조사는 가능할 테지만... 비밀 단체의 사제가 누군지는 아직 잘 모르죠
<던전마스터> 그러면 여기서 어떤 정보가 나올 지 표상 체크를 해보아요(응?)
<윈터> 두둥
<던전마스터> 저번에 아래부터 했으니 이번엔 다시 위부터
<텔리> 두두둥
<윈터> (시체왕과의 끈질긴 인연은 과연!?)
<던전마스터> 모건부터 대사제로 체크 ㅇㅁㅇ/
<모건> (응? 왜 다이스가... 여기서 굴릴게요)
<모건> 1 d 6을 굴립니다 : (4) = 4
<던전마스터> (다시 켜봤어요 ㅇ.ㅇ)
<던전마스터> (뭐 일단 표상은 그냥 여기서)
<던전마스터> 다음 베리가 대마도사
<베리> 1d6
-다이스사마:#dnd- 베리님의 굴림은 1d6 (1) = 1 입니다.
<던전마스터> 다음 윈터가 황제로
<윈터> 1d6
-다이스사마:#dnd- 윈터님의 굴림은 1d6 (5) = 5 입니다.
<던전마스터> 다음 카일이 큰 드루이드로
<카일> 1d6
-다이스사마:#dnd- 카일님의 굴림은 1d6 (5) = 5 입니다.
<던전마스터> 다음 텔리가 삼두회로
<윈터> (크흡)
<텔리> 1d6
-다이스사마:#dnd- 텔리님의 굴림은 1d6 (4) = 4 입니다.
<던전마스터> 다음 모건이 황금거룡으로
<모건> 1d6
-다이스사마:#dnd- 모건님의 굴림은 1d6 (2) = 2 입니다.
<던전마스터> 다음 베리가 엘프여왕으로
<카일> (또 시체왕각인가 - 응?)
<모건> (이러다 또 다크사이드와 친해지려나요.... ㅇㅅㅇ)
<베리> 1ㅇ6
<던전마스터> (ㅇㅁㅇ....)
<베리> 1d6
-다이스사마:#dnd- 베리님의 굴림은 1d6 (3) = 3 입니다.
<베리> (....)
<윈터> (ㄷㄷㄷ)
<던전마스터> 다음 윈터가 드워프왕
<윈터> 1d6
-다이스사마:#dnd- 윈터님의 굴림은 1d6 (6) = 6 입니다.
<텔리> (오)
<모건> (오오 세이프)
<윈터> (오오 드워프와도 돈독해질 거 같다.)
<던전마스터> 그래서 여러분이 사원 앞 쪽으로 다가가보면 어떤 드워프가 사제들과 신경질적인 언쟁을 벌이다가 돌아가는 모습이 보입니다
<던전마스터> 드워프 "이게 말이 되냔 말야! 이리저리 뺀질거리면서 다들 헛소리만 해대고!"
<던전마스터> (말을 거시라능 ㅇㅁㅇ...)
<윈터> "뭔일있어요?'
<던전마스터> 드워프 "아니 그게 말야, 저번에 광장에서 좀비 사건 알아?"
<텔리> 헛
<윈터> "알죠 당연히 "
<던전마스터> 드워프 "거기 나온 좀비 중에 분명히 내 밑에서 일하던 인부도 있었단 말이지, 그런데 그 사람은 여기다 그 시체를 안치했다고!"
<던전마스터> 드워프 "여기서 장례를 하면 좀비 같은 언데드가 안 된다고 해서 싸구려지만 여기다 맡긴 건데 그 시체가 거기서 좀비가 되서 돌아다녔단 말이지"
<텔리> "그런데요?"
<텔리> "진짜요?"
<던전마스터> 드워프 "그래서 그 시체가 정말 제대로 여기 안치되어 있는 지 확인해봐야겠다니까 일반인은 출입이 안 된다지 뭐야!"
<윈터> "누가 주관했었는지 기억나십니까?"
<던전마스터> 드워프 "이게 말이되냐고 도대체가!"
<텔리> 우와아 ..
<모건> "그건 수상쩍은 이야기로군!"
<베리> 우와...
<던전마스터> 드워프 "음 사제 이름은 잘 모르겠는데, 시체는 콜른 이라는 드워프였어"
<윈터> 사제인 카일을 봅니다.
<카일> 흐음
<카일> "사제라고 다 아는 건 아니거든."
<텔리> "사제 생김새도 생각 안나요?"
<던전마스터> 드워프 "사제가 다 똑같이 생겼지 뭐, 그 이상한 로브 차림에"
<윈터> (공을 던져줘도 쫓아갔다가 1초도 안 돼서 우다다 돌아와서 날 초롱초롱... 보다가 육탄돌격)
<던전마스터> (라고 드워프가 인간은 구분이 안 된다며 불만을 토합..)
<베리> "...똑같이 생기진 않았을거 같은데.." 자그마하게 중얼..
<텔리> "종족, 성별, 머리색 정도는 ..."
<던전마스터> 드워프 "휴먼이었어, 그건 분명해... 음 남자였고"
<윈터> (문을 닫아버렸다.. 울든 말든..)
<텔리> "아무것도 모르는 거보다 고무적이네요."
<윈터> "이름이 뭐라고 안해요? 거시기 뭐냐. 그래도 주례 서는 사람 이름은 알아두는 법이잖아요."
<던전마스터> 드워프 "모르겠는데?"
<던전마스터> 어쨌든 그렇게 투덜대니 좀 기분이 나아졌는지 욕설을 씨부렁대면서 북쪽으로 떠나갑니다
<텔리> 흐음
<텔리> "일단 여자는 제외할수 있겠네."
<윈터> "수상하다는 건 아주 확실해졌지만...."
<베리> "인간 외 종족도요..."
<텔리> "... 어디 주인없는 시체 없나."
<베리> "아음.."
<텔리> "맡기면서 얘기해보게."
<텔리> 과격 ..
<던전마스터> 뭐 일단은 시체를 구하긴 어렵....
<텔리> 일단 드워프랑 언쟁했던 사제들은 다 신전으로 들어간거죠?
<던전마스터> (어제 몰래 뽀려뒀어야(응?))
<던전마스터> 네
<베리> "몰래 들어가본다거나..."
<던전마스터> 앞 쪽에는 하급사제들만 몇 명 있어서 전도활동을 하는 게 보입니다
<윈터> "하급사제들한테 좀 구슬러 보는 건 어때?"
<텔리> 흠..
<텔리> "누구 그짓말 잘하는 사람?" ...
<베리> 잘하나 못하나 고민하다가 저도 모르게 카일을 봅니다.
<카일> "이래뵈도 사제거든." ...
<텔리> "마법으로 드워프 변신한다음 콜른의 가족이나 친척이라고 하고."
<던전마스터> 하급사제 "저희 장례식장에서 의식을 치르고 시신을 맡기시면 언데드가 되지 않습니다. 시체왕의 손길에서 불쌍한 시체들을 보호해주세요" 하면서 찌라시를 뿌리고 있는 중
<텔리> "따지러 들어가볼수 없을까?"
<텔리> 그럼 찌라시 한장 줍습미다 ..
<던전마스터> 뭐 여러분이야 그냥 수사증 보여줘도 되긴 합 ㅇ.ㅇ
<텔리> 찌라시를 한번 물끄 ..
<텔리> 쩝 ..
<던전마스터> 망자의 금고 시체안치소에서 의식을 치르는 비용 같은 게 적혀 있습니다
<텔리> (뭐 그냥 닥치고 수사증으로 ㄱㄱ?)
<윈터> (그냥 궁금하다고 물어봐도 되지 않을까요. 말빨 되는 분이....)
<던전마스터> 간단한 거는 1sp고 최고급은 30gp까지 여러 종류가 적혀있습니다
<텔리> 넹 ..
<카일> "마음에 안들어." 찡글
<윈터> (홍보도 하고 있으니 좀더 자세히 알고 싶다 주관하는 사제님 누구시냐 뭐 이렇게
<베리> "꼭 신전이라기보다 장삿집 같은 느낌이예요.."
<윈터> (굴림이 들어갈 거 같아서 두렵긴 하지만)
<텔리> 하급사제한테 한번 말 걸어봅니당 ..
<윈터> "음... 이렇게 적과 적이 서로 돕는 건가"
<던전마스터> 네 어떻게?
<텔리> "저기요, 이거 가격차이는 뭐땜에 나는거예요?"
<모건> "사제라고 흙 파 먹을 순 없잖나. 일만 잘 한다면야 상관 없다만, 일을 제대로 안 하는 데에 돈을 줄 순 없지."
<텔리> "혹시 더 비싼건 더 고위사제님이 해주시거나 그러나요?"
<던전마스터> 하급사제 "아, 의식에 들어가는 재료들의 차이와 얼마나 교리에 밝은 분이 하시느냐에 따라 다르죠"
<텔리> "아항."
<텔리> "그럼 제일 싼거 해주시는 분은 ... 혹시 직접?"
<던전마스터> 하급사제 "물론이죠! 저희 총 책임사제인 오데사님께도 부탁드릴 수 있습니다!"
<텔리> 오오오
<던전마스터> 하급사제 "싼 쪽은 3분 정도가 돌아가면서 하세요"
<던전마스터> 하급사제 토마스 사제님이랑 랜든 사제님, 안테르샤 사제님이 하세요"
<텔리> "어.. 전 남자분이 좋은데." ...
<텔리> "그런거까지 지정하려면 좀 더 드려야하려나요."
<카일> "네 장례는 내가 치러줄게." ...
<던전마스터> 하급사제 "그런 쪽도 신경쓰시나요?"
<텔리> "어.... 그러고보니 아즈씨도 인간 남자사제이긴하네."
<던전마스터> 하급사제 "그럼 토마스 사제님이나 랜든 사제님이겠네요, 마침 오늘은 안테르샤 사제님만 쉬시니까 오늘 장례를 하신다면 상관없으실 거에요"
<텔리> 호옹.
<텔리> "어, 그럼 실례가 안된다면 헌금을 쪼끔 내고."
<텔리> "상담좀 ..."
<던전마스터> 하급사제 "아, 네 그럼 시간 되시는 분이 있는 지 여쭤보고 올게요"
<윈터> 텔리... 목의 쿠키로부터 살짝 떨어져서 카일 옆에 붙은 채로 오오 텔리 잘한다 멋지다. 이러고 있...
<텔리> "고마워요~"
<던전마스터> 해서 사바사바해서 잠시 후 접견실에서 토마스 사제와 만날 수 있습니다
<텔리> 잘생겼나요? ㅌ
<던전마스터> 토마스 사제는 머리가 반쯤 벗겨진 40대 중후반 정도로 보이는 아저씨네요
<윈터> (텔리 토닥)
<던전마스터> 토마스 "빛의 품에 어서 오시지요. 장례에 대해 상담하러 오셨다고요?"
<텔리> "네에....."
<텔리> 조금 실망한 것을 안경 너머로 감춥 ..
<카일> 사제 아닌척합 - 응?
<텔리> 그럼 1sp를 (쪼잔)
<던전마스터> (ㅇㅅㅇ...)
<텔리> 헌금으로 내놓고요
<던전마스터> 토마스 "그래서 어떤 부분이 궁금하신가요? 시체는 빨리 장례를 하는 게 좋습니다. 시체왕의 손길은 언제 뻗어올 지 모르는 법이죠"
<텔리> "아무래도 요즘 도시가 흉흉하니 걱정이 많은데요."
<텔리> "확실하게 시체가 일어나지 않는다는 보장이 있었으면 한데..."
<텔리> "지나오다보니까 안좋은 소문이 있더라고요."
<텔리> "그래서 아무래도 걱정이 되어서 사제님께 꼭꼭 미리 상담을 받고 싶었어요."
<던전마스터> 토마스 "그렇죠, 요즘 안 좋은 소문도 있고.."
<던전마스터> 토마스 "좀 수상해보이는 일도 있달까..."
<텔리> "네네."
<던전마스터> 토마스 "뭐 어쨌든 저에게 맡겨주시면 별 일 없으실테니 안심하셔도 됩니다"
<텔리> "이건 소문인데요." 목소리를 낮춥니다..
<텔리> "여기서 장례를 치른 드워프 좀비를 목격한 사람이 있다지 뭐예요." ...
<텔리> 그리고 사제 표정이 어떤가 물끄럼 .,
<던전마스터> (여러분 엘돌란의 납골당은 안전합니다. 안심하시고 계속 생업에 종사하시기 바랍니다)
<카일> (탕탕)
<던전마스터> (악악)
<카일> (플레이어 여러분 자유를 누리십시오! )
<던전마스터> 토마스 "흠... 행색으로 보건데 혹시 모험가 분들이십니까?"
<텔리> "네."
<텔리> "아무래도 위험한 일을 많이 접하니까요."
<텔리> "신경이 쓰이죠."
<던전마스터> 토마스 "실례지만... 혹시 실력이 어떠신지 여쭤봐도 될까요?"
<카일> "뭘로 증명해 드릴까요?"
<카일> "베어온 적의 귀라도 꿰어 다닐 걸 그랬나." ...
<텔리> (다다였으면 전사가 6초동안 칼을 세번 휘둘러서 증명을 ..)
<카일> "광장에 출몰한 언데드 일부를 소탕할 정돈 됩니다."
<윈터> 뭐라고 설명하지 테이블이라도 부수면 되나 이러고 있다가 카일이 설명하면 안도의 한숨을 쉽니다.
<던전마스터> 토마스 "사실은 얼마 전에 제가 수상한 흔적을 발견했거든요" 주변을 살피며 작게 말합니다
<텔리> 어머어머 +_+
<카일> 호오
<던전마스터> (그리고 토마스 사제는 시체왕과 내통 중인 모험가 일행에게 살해됩...(응?))
<카일> (쑥덕쑥덕)
<텔리> (해피엔드 ㅌ)
<카일> "딱히 이곳의 영업방식을 방해할 생각은 없습니다. 저흰 그저 언데드에 대해 조사하고 있을 뿐이니까요."
<카일> "안심하고 말씀해주세요." 싱긋
<던전마스터> 토마스 "그게 말이죠, 서민 납골당에 장례를 마친 후 관에 하는 봉인이 깨진 것을 몇 개 발견했습니다. 바닥에 이상한 얼룩 같은것도 있고
<텔리> 헉
<텔리> "외부인은 ... 통제되잖아요?" 작게
<베리> 텔리의 말에 끄덕이면서 집중합니다.
<던전마스터> 토마스 "아무래도 뭔가 수상하긴 한데, 윗 선에 보고를 하니 사제님께서는 알아보시겠다고 말씀만 하시고 딱히 조치를 하시는 게 보이진 않으셔서"
<던전마스터> 토마스 "사실 제가 직접 모험가 길드에 의뢰를 해야되나 고민하던 중이었답니다."
<텔리> "그렇군요."
<텔리> "그럼 ... 저희가 한번 알아볼까요?"
<텔리> "숨어서 지켜본다던가..?"
<던전마스터> 토마스 "그럼 같이 내려가보시겠습니까?"
<카일> "안내해주시죠."
<텔리> "네네."
<던전마스터> (그리고 토마스를 따라 내려간 모험가들은 두 번 다시 햇볕을 보지 못했다고 전해진다 -Bad End- )
<텔리> (두구두)
<던전마스터> 토마스 "알겠습니다. 그럼 따라오시죠"
<카일> (아씨 또 게임오버야! 선택지 세이브 포인트 앞으로 로드합...)
<베리> 혹시 모르니 스트로를 두고 갑니다. 잘 숨어있다가 혹시 분위기 안좋으면 알려줘-
<텔리> (L2를 눌러서 위쳐센스를 활성화 ..)
<던전마스터> 그래서 토마스를 따라 아래로 내려가면, 지상에 가까이 있는 고급 납골당을 지나 점점 아래로 내려가고...
<던전마스터> 그렇게 몇 분 정도 내려가니 최하층에 도달합니다
<카일> "죽으면 어차피 다 같은 시체인데.." 고소
<던전마스터> 토마스 "이 층이 서민분들을 위한 납골당입니다. 그런데 저 끄트머리 쪽에 있는 곳에서
<던전마스터> 라면서 비교적 최근에 땅을 파서 새로 만든듯한 묘실로 안내합니다
<텔리> 졸종
<텔리> 졸졸 ..
<던전마스터> 방은 대략 16X12미터 정도의 방이고
<던전마스터> 입구와 엇갈려서 양쪽 벽쪽에는 각각 4구씩 2층 구조로 시체가 안치될 수 있도록 되어 있는 구조네요
<윈터> 긴장해서 졸졸
<던전마스터> 총 16곳 중에 현재 11곳은 벽돌로 막혀있고 5곳은 아직 시체가 안 들어서있는 지 빈 공간입니다
<모건> (배드엔딩이어도 굿엔딩이어도 사실 상관 없는 전개...)
<모건> (배드엔딩은 물리로 깨고 지나가면 되니까요!)
<카일> "담당 사제는 누굽니까?"
<던전마스터> 토마스가 양쪽을 번갈아서 확인시켜주는 것을 보면
<던전마스터> 아직 시체가 안 들어와있는 곳은 수납구 위에 성표도 제대로 박혀있는데
<던전마스터> 시체가 있는 곳에는 성표도 훼손되어 있고...
<카일> 가서 살펴보고...
<던전마스터> 토마스 "아 번갈아가면서 하다보니 딱히 담당구역 같은건 없습니다"
<던전마스터> 벽돌도 회반죽으로 해서 완전히 막히게 봉인해야 하는 데
<던전마스터> 그냥 벽돌로 쌓아만놓았고 중간에 회반죽이 없어서
<카일> "이거 작정했구만." 쯧
<던전마스터> 그냥 해체가 가능하게 되어있네요
<베리> "뭐 툭 건들면 무너질거 같은데..."
<던전마스터> 토마스 "관 안쪽까지는 저도 확인해보지 않았지만 영 수상해서 말이죠"
<카일> "기왕 온 김에 보죠."
<카일> 관짝을 뜯...는건 힘들겠군 윈터와 모건에게 뜯어달라 합니다.
<던전마스터> (연약한 척 하는 카일 ㅇㅅㅇ...)
<모건> 육체노동은 전위의 역할...
<카일> (제가 육체노동같은걸 할 리가 - 당당)
<윈터> 잘 뜯어줍니다.
<던전마스터> 그래서 벽돌들을 들어내고 관 안을 살펴보면 확실히 텅 비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
<카일> "시체가 걸어서 도망쳤나보군?"
<텔리> "하아."
<베리> "...비었다"
<윈터> "음 근데 시체가 걸어서 도망쳣으면 안에서 바깥으로 뜯은 자국이 있어야 하잖아..."
<카일> "다시 덮어놨겠지."
<윈터> "시체가?"
<카일> "시체 옆에 누군가가."
<윈터> "그치?"
<카일> "일으킨 사람일 수도 있고."
<윈터> 고개를 주억주억
<카일> "상부 사제가 덮고 싶어할 만 하네요, 이건."
<텔리> "훔. 사제들 중에 여기 제일 자주오는건 누구예요?"
<텔리> "힘이 좀 센 사람으로?"
<카일> "이 일에 적극적으로 연관된 사람이거나 평판을 염려해서 그냥 묻어두려거나, 둘 중 하나겠네." 쯧
<던전마스터> 그 때 어디선가 외침소리가 들려옵니다
<던전마스터> ?? "하하... 제 발로 막다른 골목에 뛰어든 멍칭들아! 대사제와 의식 따위가 너희를 보호해줄 줄 알았냐? 두고봐라, 외눈의 왕이 승리하시는 날이 오면 너흐들도 그 발밑에 엎드릴 것이다!"
<던전마스터> ?? "아니 너희들은 그럴 수 없겠지, 왜냐하면 여기서 죽어 나의 부하가 될 테니!"
<텔리> "보고하셨다는 상위사제분 이름도 궁금..."
<텔리> 하다가 헙
<텔리> 뭐예여? ..
<베리> "아음..."
<베리> 두리번 합니다
<윈터> "엉?"
<던전마스터> 그래서 묘실 밖을 보면 어떤 남자가 해골 14구 뒤 편에 서 있는 것이 보입니다
<던전마스터> 토마스 "랜든의 목소리입니다!"
<윈터> 등뒤에서 활을 뽑아서 장전
<카일> "조용히 처리하죠."
<텔리> 전투준비
<윈터> "어.. 일단 때려잡아도 되죠?"
<윈터> "죽으면 안 되려나..?"
<던전마스터> 토마스 "그.. 전 전투에 재능이 없어서"
<윈터> "사제가 몇인데.. 뭐 필요하면 살려주시겠지."
<카일> "그럼 뒤에 박혀있던가."
<던전마스터> (라면서 NPC는 기체화합...)
<베리> "뒤로 물러나 피해계셔요"
<텔리> (뱀파같...)
<베리> 라고 배려해줍니다.
<윈터> "저 관에라도 들어가계십쇼."
<던전마스터> 그러면 다들 우선권 ㅇㅁㅇ/
<텔리> (대신굴려주세영)
<던전마스터> 앞의 조무래기 해골 12마리는 근거리, 뒤 편의 해골마법사 둘과 랜든은 원거리 입니다
<카일> (느리내)
<던전마스터> 윈터랑 모건도 우선권 ㅇㅅㅇ/
<모건> (또 끊겼어요... orz)
<던전마스터> (다시 들어오심 되죠 ㅇ.ㅇ)
<모건> (집 컴이 문제인가....)
<던전마스터> 그럼 모건 텔리 베리 해골 카일 순인가...
<던전마스터> 윈터는 뭐 늦겠거니(응?)
<던전마스터> 모건 하세요
<모건> 일단 졸개 해골부터 정리하러 가지요
<윈터> (어 잘못굴렸군)
<던전마스터> 텔리 다음이네열
<윈터> (19나왔는데 ;ㅁ;)
<모건> 2회째 공격은 다른 타겟을 노려봅...
<모건> ㅇㅅㅇ...
<텔리> 흠 ..
<모건> 빗나가더라도 각각 6점입니다!
<던전마스터> 네 해골들은 뼈다귀라서 맞더라도 명중 굴림이 16이상이 아니면 절반 피해만 받습니다
<던전마스터> 또한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랜든이 시체왕의 가호를 사용하여 더욱 강화한 것 같네요
<던전마스터> 해서 둘 다 빗나가서 6점의 절반이 3점 피해 ㅇ.ㅇ
<던전마스터> 두 방이니 6점은 맞군
<던전마스터> 그렇고...
<던전마스터> 다음 텔리
<윈터> "시체 좀 이제 그만보고 싶다"
<텔리> 그럼 저는 앞의 해골들중에 안다친 애들을 넣어서 벼락
<텔리> 1d3+1
-다이스사마:#dnd- 텔리님의 굴림은 1d3 (1) +1 = 2 입니다.
<텔리> 두마리 들어가고 ..
<텔리> 1d20 +7
-다이스사마:#dnd- 텔리님의 굴림은 1d20 (16) +7 = 23 입니다.
<던전마스터> 적중은 성공
<텔리> 신방이고요..
<텔리> 7d8
-다이스사마:#dnd- 텔리님의 굴림은 7d8 (6+2+2+1+1+6+2) = 20 입니다.
<윈터> (텔리 멋있다)
<던전마스터> 네 해골 둘은 그대로 전기구이 당해 박살이 납니다
<던전마스터> 다음 윈터
<텔리> (흑흑 .. 그러나 멋진 주문은 이게 끝이란 ..)
<윈터> 활 든김에 랜든 쏩니다
<윈터> 와 대성공이다.
<윈터> 저 정밀공격
<텔리> (윈터는 대단했다)
<던전마스터> 네 32점 데미지
<던전마스터> 윈터의 날카로운 저격에 랜든은 그대로 비틀거립니다
<윈터> "시끄러운 나쁜 놈!"
<던전마스터> 다음 베리
<윈터> "시체는 지겨워!"
<베리> 랜든짜응 혼돈의 파동 ㅇㅅㅇ/
<베리> (이 아니라 이거 무작위지..)
<베리> (짐 몇마리 남았나영)
<던전마스터> 13마리요 ㅇ.ㅇ
<던전마스터> 아 근거리니까 10마리
<베리> (....다이스님아..)
<던전마스터> 네 그래서 졸개 하나가 비틀거립니다
<던전마스터> 가 아니구나
<던전마스터> 데미지로 잘못봤 ㅇㅅㅇ...
<베리> 3번 아해에게 사소한 기스가 났...
<던전마스터> 네 소소한 피해를 입혔고
<던전마스터> 다음 졸개 무리들은 좁은 복도를 따라 전진해서 앞 쪽에 막고 있는 윈터와 모건에게 공격!
<던전마스터> 모두 명중!
<던전마스터> 그래서 둘은 각각 9점씩 피해
<던전마스터> 다음 해골 마법사들은...
<윈터> "흥 이정도는 모기 물린 수준이다!"
<윈터> 아픈 걸 참으며 호기롭게 외칩니다.
<던전마스터> 부서진 두 마리의 해골 더미를 조무래기들에게 덧붙여서 더욱 강화시킵니다
<던전마스터> 랜든은 무언가 주문을 외우는 데 효과로 봐서는 회복 주문인 듯
<카일> "그러다 집중포화 맞고 후회하지 말고."
<카일> "아 저새끼 주제에 사제라고 회복하는 거 봐."
<던전마스터> 자신의 HP를 28점 회복시킵니다
<텔리> (헐 .,)
<베리> "와 치사하다.."
<던전마스터> 거의 멀쩡해졌네요 ㅇ.ㅇ
<던전마스터> 랜든 "이것이 시체왕님의 가호다!"
<던전마스터> 다음 카일
<카일> 프리액션으로 후광
<윈터> "치사한놈"
<카일> 신성영역은 보호 발동하고
<윈터> "더 때려주마 언제까지 회복하나 보자"
<카일> 짧은 액션으로 신성한 지구력 광역시전 전원에게 걸고
<카일> 전원 임시체력 +20
<윈터> 오오
<텔리> (와와)
<카일> 그리고 가까운 놈한테 투창 던집이다
<윈터> "오 왠지 튼튼해진 기분이야."
<카일> 맞겠고
<던전마스터> 명중
<카일> 15점
<던전마스터> 2마리가 동시에 꼬치 꿰이듯이 꿰뚤리며 박살
<던전마스터> 2라운드가 되면서 고조 주사위는 1로 증가
<던전마스터> 모건 하세요
<모건> 아, 또 지형파악 잊어먹었네요
<모건> 한 발 늦었지만 굴립니다...
<던전마스터> ㅇㅅㅇ (...)
<모건> ..,오늘도 못 쓸 듯
<던전마스터> 뭐 그런 날도 있는 거죠(응?)
<모건> 졸개 청소에 힘씁시다!
<던전마스터> 그래서 해골이 덕지덕지 붙어서 강화된 조무래기 8마리 ㅇ.ㅇ
<던전마스터> 명중
<모건> 13점이요
<던전마스터> 모건이 한 녀석을 또 부숩니다
<던전마스터> 다음 텔리
<텔리> 조무래기들 다 다친데 없죠?
<던전마스터> 네 일곱마리다 말짱
<텔리> 죽거나 멀쩡하거나
<텔리> 그럼 한놈에 마탄 탕탕 복숭아씨 탕
<텔리> 2d8+1
-다이스사마:#dnd- 텔리님의 굴림은 2d8 (8+6) +1 = 15 입니다.
<던전마스터> 네 또 한 녀석이 흉탄에 쓰러집니다(응?)
<던전마스터> (해골 "난 여대생이랑 술도 못 마셔봤는데 왜..." (ㅌㅌㅌ))
<던전마스터> 다음 윈터
<윈터> 쏜놈 또 쏜다
<던전마스터> 다시 랜든에게?
<윈터> 네 극과 극 체험..
<던전마스터> 그러게요 ㅇ.ㅇ (...)
<던전마스터> 소박하게 긁어줬고
<던전마스터> 다음 베리
<베리> 저는 다시 혼돈의 파동..ㅇㅅㅇ/
<베리> 남은게 몇마린가영
<던전마스터> 네 뭐 어차피 졸개니 그냥 대충 적중이랑 데미지 주셔도 될 듯
<던전마스터> 데미지 받은 애도 없고
<윈터> "아야!" 활줄에 손가락을 맞고 아파합니다.
<베리> 11 vs 신방
<던전마스터> 적중은 실패고
<베리> 짝수라 절반피해..ㅇㅅㅇ/
<던전마스터> 넴 ㅇㅁㅇ/
<던전마스터> 그래도 또 하나 박살
<던전마스터> 다음 해골 마법사들은 둘이 합쳐서 주문을 발사!
<카일> "거봐, 너무 흥분했잖아."
<던전마스터> 불에 휘감겨서 웃는 해골 대가리가 여러분 쪽으로 날아옵니다
<던전마스터> 쳇 광역인데 한 명 걸렸네
<윈터> "난 열심히 침착했다고"
<던전마스터> 그래서 윈터만 폭발에 휘말립니다 ㅇ.ㅇ
<텔리> (ㄷㄷ)
<카일> 쯧 ...
<윈터> 침착했는데 ;ㅁ;
<카일> "침착도 너무 열심히 하지 마." ...
<던전마스터> 퍼엉~
<던전마스터> 임시 20 날라가고 추가로 37점 더 데미지
<카일> (저건 적중도 없냐 ...)
<윈터> 모락모락 연기를 피워올립니다.
<텔리> (헐 ..)
<던전마스터> 아 적중 깜빡
<윈터> ...
<카일> (적중없는데 저 데미지면 ㄷㄷ)
<던전마스터> 딱 맞네
<카일> (애도)
<던전마스터> 그래서 순식간에 윈터는 빈사
<윈터> 16이?
<윈터> 신방이군요
<윈터> 쳇
<윈터> 아닙니다
<던전마스터> 신방이죠
<던전마스터> 넴
<윈터> 저에겐 중전사가 있습니다
<윈터> 가 아니네
<윈터> 얜 장갑 전용이다
<윈터> 흡..
<텔리> "으아, 윈터!"
<던전마스터> 다음 이번엔 랜든이 해골 강화 주문을 사용
<모건> 헐...
<윈터> "뜨 뜨거워..."
<윈터> 헤롱헤롱
<모건> "카일! 윈터를!"
<던전마스터> 부서진 조각들이 남은 해골들에게 합쳐지면서 더욱 강해집니다
<던전마스터> 그리고 조무래기들이 각각 윈터와 모건에게 어택
<카일> "말 안 해도 알아."
<던전마스터> (....)
<카일> (어째서 크리가 ..)
<던전마스터> 윈터는 그냥 누우시고(응?)
<윈터> (하지만 제일 느리다)
<텔리> (...)
<카일> 아
<카일> 아님
<카일> 저 보호영역 발동중
<카일> 크리없어요
<윈터> (데미지를 말해라)
<카일> 일반 피해만 입어요
<던전마스터> 모건은 18점 데미지,
<던전마스터> 아 그런가
<던전마스터> 그러면 어쨌든 윈터는 누움 ㅇ.ㅇ
<윈터> (중장갑은 아직 쓸 수 있는데)
<카일> 중장갑 쓴대요 ㅇ0ㅇ 몇점인지나 불러주라능
<윈터> (지금 마스터 20이 두번 나오신 겁니까?)
<윈터> (무서운 마스터)
<텔리> (ㄷㄷ)
<던전마스터> 중장갑 안 쓰는 게 낫습...
<카일> 낫대 ㅇㅇ
<카일> 그럼 잠시 누워있어
<윈터> 그럼 뭐 눕..
<던전마스터> 다음 카일 ㅇㅅㅇ/
<윈터> 철퍽
<던전마스터> (어차피 졸개라 죽지도 않...)
<카일> 대치유 집중시전으로 윈터에게
<카일> 원기 하나 쓰고 치유 굴리고 x2 적용하세요
<카일> 34점 회복
<던전마스터> 카일은 강력한 회복주문을 사용하여 윈터를 되살려냅니다
<윈터> 34점 회복
<던전마스터> 34점으로 부활
<윈터> "어라.. 나 누웠나..."
<카일> 그리고 짧은 행동으로 축복
<윈터> 주섬주섬 일어납니다.
<던전마스터> 3라운드가 되면서 고조 주사위는 2로 증가
<카일> 윈터와 모건과 저한테까지 공격 +1씩
<던전마스터> 축복이 명중 피해 +1이었나?
<카일> ㅇㅇ
<던전마스터> 다음 모건 ㅇㅅㅇ/
<카일> 피해는 해당안됨 명중만인듯?
<모건> 지금 조무래기 해골이 몇 개 남았어요?
<카일> "몸조심 좀 해라." 투덜
<던전마스터> 7마리요
<윈터> "난 조심하고 있어..."
<윈터> 시무룩
<모건> 줄 생각을 안 하네.... 일단 팹니다
<카일> "그래 운이 나쁠 때도 있지."
<윈터> "아무튼 살려줘서 고마워."
<던전마스터> 하나 명중에 하나 빗나감
<윈터> "무기가 안 타서 다행이다..."
<모건> 명중은 12, 빗나감은 6
<던전마스터> 그래서 두 마리가 더 박살납니다
<던전마스터> 다음 텔리
<텔리> 조무래기에 색채분사
<텔리> "무지개떡이 붙어 떨어지지 않을것이다!"
<텔리> 1d4
-다이스사마:#dnd- 텔리님의 굴림은 1d4 (3) = 3 입니다.
<윈터> "무지개떡!"
<텔리> 3마리
<던전마스터> 네 텔리가 무지개떡을 투척!
<텔리> 1d20 +9
-다이스사마:#dnd- 텔리님의 굴림은 1d20 (20) +9 = 29 입니다.
<던전마스터> 끈적거려지는 해골들 ㅇㅅㅇ...
<텔리> 크리네여 ..
<던전마스터> 세 마리가 단 번에 박살납니다
<던전마스터> 이제 조무래기는 둘 남았네요
<던전마스터> 다음 윈터
<윈터> ... 이번에도 랜든을
<윈터> 쐈는데...
<윈터> 시무룩..
<던전마스터> 네 소박하게 빗나감 데미지
<던전마스터> 다음 베리
<윈터> (다음엔 아이템 써버려야게따)
<베리> 랜든짜응에게 마탄
<베리> 10점을 콕 박습니다
<던전마스터> 네 다음 해골 마법사들은...
<던전마스터> 강력한 환각주문을 발사!
<던전마스터> 대상은 텔리와 베리
<텔리> (흑흑 ..)
<베리> (꺅)
<윈터> (힘내라 버텨라.....)
<던전마스터> 잘 나온다 ㅇ.ㅇ (...)
<윈터> (얘네 주사위운 너무 좋아!)
<던전마스터> 텔리와 베리는 매우 공포스러운 환각에 직면합니다!
<윈터> "이상한데 정신팔면 때려줄거야!"
<던전마스터> 그래서 11이상 극복에 성공할 때까지 행동불가
<텔리> "아... 안돼!"
<던전마스터> 랜든은 상황이 불리해졌다고 느꼈는지 도주를 시도합니다
<베리> 꺄악 하면서 주저앉습니다.
<텔리> "홍차에 시나몬파우더 넣지마!"
<던전마스터> 그래서... 이제 1라운드에 해골 정리가 불가능해 보이네요 ㅇ.ㅇ
<카일> "다음에 넣어봐야겠네." ...
<윈터> "나 계피 좋은데.."
<던전마스터> 대략 해골들을 정리하고 나니, 랜든의 모습은 보이지 않네요
<모건> "스틱을 우려내는 건 모르지만 파우더는 아닐세..."
<던전마스터> 마무리 대사하면서 오늘은 여기까지 ㅇ.ㅇ/ (...)
<카일> "다음엔 뒤를 먼저 막아버리는 주문을 좀 생각해봐, 너네." ...
<윈터> "스틱이랑 파우더랑 뭐가 다른 건데? 그냥 계피 아냐?"
<텔리> "열숟가락이라니 미쳤어!"
<카일> "정신 차려." 머리 따콩 ..
<텔리> 패닉 ..
<윈터> 텔리와 배리를 활 대로 때려줍니다.
<베리> 으아으아 하면서 양팔을 휘저어댑니다.
<던전마스터> 네 텔리와 베리는 정신을 차립니다
<모건> "요리라면 괜찮네만... 음료는 그냥 가루가 뜨거든..."
<윈터> "정신 차려!"
<텔리> 꺄악꺄악하다 정신차립 ,.
<베리> 그러다가 악! 하고 머리를 감싸쥡..
<모건> (사실은 시험해 본 적 있는 플레이어...)
<베리> "아파요..."
<텔리> (ㅋㅋㅋ)
<윈터> "정신 들었으니까 됐지."
<윈터> "으으... 그 사이비 ..."
<베리> "히잉.." 머리를 문질문질
<모건> (핫초코라면 아슬아슬하게 무마될지도...?)
<카일> "도망간 놈은 도망간 거고..."
<윈터> "내 활에 저주를 건게 틀림없어."
<카일> "윈터, 남은 상처는?"
<윈터> 투덜투덜
<윈터> "여기랑 여기랑 여기랑..."
<모건> "거 토마스 사제님, 괜찮으시오?" 하고 npc 챙깁니다
<카일> 제 원기 써서 치료해줍니다.
<카일> 치료 한번 더 굴려두세요 ㅇㅇ
<윈터> (이라고 말하며 26점이라고 합니다)
<모건> -27인가...
<던전마스터> 뭐 윈터만 치료하면...
<던전마스터> 다른 분들은 다들 점진 렙업으로 만땅 ㅇㅅㅇ
<윈터> 20점 회복
<카일> ㅇㅇ 어차피 점진되면서
<카일> 원기도 돌아오니까 제 원기 비워서 윈터 치료하죠
<윈터> 전 점진 이미 지나ㅏ쳤다
<던전마스터> 네
<텔리> 점진 ㄱㅅㄱㅅ
<던전마스터> 그래서 윈터만 치료가 필요합..
<카일> 그럼 윈터는 풀로 치료해둡니다.
<윈터> 언젠가 용사의 특기로
<윈터> 중전사로 신방에도 사용할 수 있는 걸 얻을 테다
<카일> "놓쳐버렸으니 정보를 얻기도 좀 힘들게 됐고..."
<윈터> "카일 고마워. 역시 이런 게 진짜 사제지."
<윈터> 끄덕끄덕
<던전마스터> 그래서 오늘은 여기까지
<던전마스터> 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
<던전마스터> 경험치는 21점씩에 모건은 리플로 +2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