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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던전마스터] 그래서 현재는 2월 3일 오후 2시쯤....
[던전마스터] 여러분은 던전을 탐험하던 도적단 일행을 한 명만 남기고 모두 섬멸한 참입니다. 한바탕 운동을 하고 나서인지 슬슬 배가
고프네요(응?)
[던전마스터] HP와 원기는 윈터 16/40(7) 모건 17/36(6) 베리 16/27 상태입니다
[텔리] 후후후후후..
[윈터] (가난 배고픔)
[카일] "뭐 좀 살만하냐?"
[텔리] 하나 남은 도적을 ..
[텔리] 동글뱅이 안경을 들이밀며 물끄럼
[윈터] "배고파."
[텔리] "내가 뭘 물어볼지는 이미 잘 알고 있겠지." 음산
[던전마스터] 뭐 비전투중에는 자기 원기 소비해서 알아서 HP 회복 가능하니 회복하려면 체크해주시고...
[텔리] 그리고 도적이 제압된 앞에서
[텔리] 불을 피우고
[텔리] ..
[던전마스터] (알피적으로는 카일이 회복시켜주는 거겠습니다만 ㅇ.ㅇ (...))
[카일] (뭐 그렇지 - 응?)
[텔리] 도적을 물끄러미 보면서
[텔리] 차를 끓이고 .
[텔리] 과자를 꺼내고 ..
[윈터] 카일에게 붕대 감아달라고 합니다-응?
[던전마스터] 네 텔리가 그렇게 식사를 준비하는 사이에 카일은 동료들의 상처를 회복해줍니다
[텔리] 육포로 스튜를 끓이기 시작합니다 ..
[카일] 원기 딸리면 이야기 하세여
[카일] 저 이제 치유 제 원기 써서 회복시킬 수 있음
[윈터] (사제 원기를 빌려쓸 정도로 이 전사 나약하지 않다..)
[윈터] 회복굴림을 해야하겠군요..
[카일] (굴려라 ㅇ0ㅇ)
[모건] 저도 원기 둘 정도 써서 회복해 봅니다
[윈터] 굴렸습니다.
[윈터] 12나왔는데..
[윈터] 한번더 굴릴까
[카일] "이놈이고 저놈이고 하여간 손도 많이 가." 투덜투덜
[윈터] 한번 더 ..
[모건] 2d8 +4
-다이스님:#DnD- 모건님의 굴림은 2d8 (5+8) +4 = 17 입니다.
[카일] 한번더 굴려두는게 ㅇㅇ
[모건] 오
[모건] 합 34... 잘 나왔네요
[윈터] (회복굴림이 왠지 모건이 더 좋아보인다)
[카일] 둘다 그정도면 뭐 ㅇㅇ
[카일] "일단 고문이고 뭐고 밥부터 먹고 하자."
[카일] 도적에게 밥은 주지 않습니다
[카일] ...
[던전마스터] 네 그렇게 여러분은 악랄하게도 도적에게 먹을 걸로 고문을 합..(응?)
[카일] (먹고문 - 응?)
[던전마스터] (뭐 거의 풀 회복이네)
[윈터] 텔리에게 건량을 좀 바치고
[텔리] 냄새만 잔뜩 풍깁니다 ..
[윈터] 먹을 것을 얻어봅니다.
[던전마스터] 도적은 묶인 채로 침만 꼴깍 ㅇㅅㅇ...
[텔리] 당연히 우리 일행만 줌 ...
[텔리] "윈터, 혹시 또 먹고 싶은거 있어?"
[윈터] "고기?"
[텔리] "이번에 햄 조금 사왔는데 햄을 곁들이면 어때?"
[윈터] "좋아!"
[윈터] "텔리 사랑해!"
[윈터] 하고 와락 껴안습니다.
[텔리] 나이프로 햄을 썰어서 스튜그릇에 넣어줍니다.
[텔리] 후후후후후.
[텔리] "나는 염소젖으로 만든 치즈를 곁들여야지."
[텔리] 나이프 날로 대패질하듯 얇게 갈아서 스튜그릇에 솔솔 ..
[텔리] 치즈가 녹아서 좋은 냄새가 납니다 ..
[카일] "생 치즈 조금만 줘."
[카일] "스튜에 넣은 건 싫어."
[텔리] "여기."
[텔리] 좀 잘라주고 ..
[던전마스터] 텔리야 뭐 식사 관련 스킬도 있으니 요리 같은 건 어느정도 하겠거니...
[텔리] "아, 참."
[텔리] 그리고 한번씩 도적을 보고 웃으면서 손가락을 튕깁니다 ...
[윈터] 행복하게 스튜를 먹습니다.
[텔리] 소마법을 써서 환청으로 도적 귓가에만 "내 반지 내놔." ...
[텔리] 후각과 청각을 동시에 공격해봅니다
[텔리] ..
[텔리] 그리고 산뜻하게 웃으면서 식사 ..
[모건] (와 잔인해라... ㄷㄷㄷ)
[던전마스터] 넴 ㅇㅅㅇ (...)
[텔리] 반응이 없으면 환청 내용을 (...)
[텔리] 요리책 목차 읽기 중간중간 내반지 내놔로 변경합니다 (...)
[던전마스터] ㅇㅁㅇ...
[던전마스터] 그렇게 즐거운 식사를 끝내고 적당히 심문?
[텔리] (하플링의 원한은 이러했다 ㅇㅁㅇ)
[카일] ㅇㅇ 심문
[텔리] 네 ..
[던전마스터] 심문 관련 스킬...은 첩보원이 제일 나으려나 ㅇ.ㅇ
[던전마스터] 모건이 첩보원에 통찰로 체크
[모건] 맡겨 주시와요
[윈터] 접시를 싹싹 핥아먹고, 모건을 응원합..
[모건] 1d20 +8
-다이스님:#DnD- 모건님의 굴림은 1d20 (15) +8 = 23 입니다.
[모건] 탈탈 텁니다!
[던전마스터] 네 모건은 녀석을 말로 할 수 없을 정도로 XX하고 YY하면서 ZZ한 악랄한 고문을 일삼습니다(묘사는 알아서(응?))
[던전마스터] 어쨌든 그래서 녀석에게서 얻어낸 정보로 들어보니... 일단 녀석은 반지의 재질이 특별해 보여서 위에 상납했더니
좋아하더라...
[베리] (ㄷㄷㄷ)
[텔리] 모건에게 고문 중간중간 쿠키와 초콜릿을 제공합니다 ..
[던전마스터] 그래서 그 윗 분이 누구냐고 물어보면 여러분이 좀 전에 척살한 도적단 두목 녀석이라고 ㅇㅅㅇ (...)
[카일] 빵에 치즈를 곁들여 천천히 먹으면서 구경합 ...
[텔리] 그럼 그 윗놈 몸뚱이를 탈탈 털어봅니다 ..
[텔리] "야, 아지트 그런거 있어?"
[던전마스터] 도적 "그러니 여러분도 앞으로 몸 조심하는 게 좋을 거요. 무려 그림자대공 밑에서 직접 일하는 분이라고 했단 말이오"
[던전마스터] 도적 "아지트가 있기야 하겠지만 어딘지는 나도 아직..."
[베리] ....우리일행은 무섭구나...라는 시선으로 보면서 멀찍이 구경합니다.
[카일] "별 볼일 없는 쫄새끼였구만, 이거." 쯧
[텔리] "그림자대공이라니 뻥인지 아닌지 어떻게 알아."
[던전마스터] 하면서 모건의 고문에 지친 채로 손가락을 살짝 품에 넣었다 꺼냅니다
[던전마스터] 그걸 보면 검은 색의 단추 모양의 물건이네요
[텔리] 안경을 추켜서 미간 찡그리고 물끄럼
[던전마스터] 도적 "이게 그 도적단의 징표라고 했오, 간부급은 다들 가지고 있다고 했고"
[던전마스터] 그 말을 듣고 찾아보면 두목과 부두목의 품에서도 그런 비슷한 게 하나씩 나옵니다
[카일] 정품인지 짭인지 확인을..
[카일] ..
[윈터] "그림자대공??"
[텔리] ".... 내 반지."
[텔리] "아지트, 아지트가 있을거야. 아지트에 숨겨놨을지도 몰라." ...
[윈터] 텔리 어깨를 토닥토닥 두들겨줍니다.
[던전마스터] 추적자랑 수배범으로 지능 체크를 해보죠
[던전마스터] 모건이랑 베리
[카일] "정말로 그림자대공의 수하라면, 글쎄..."
[던전마스터] 도적 "적당히 관계있어 보이는 사람을 만나면 그걸 건내주면서 암호를 말해보라는 거 말곤 더 할 말이 없소, 죽이든
살리든 맘대로 하쇼"
[모건] 1d20 +4
-다이스님:#DnD- 모건님의 굴림은 1d20 (7) +4 = 11 입니다.
[베리] (잠시 시트를... 츄베랄 혹시 대리굴림 가능?)
[던전마스터] 베리는 +5에열 ㅇ.ㅇ
[카일] (걍 1d20 +5 하면 됨 ㅇㅇ)
[모건] 잘 모르겠습니다... 전공이 아닌 듯...
[카일] (여기다 바로 치믄대여)
[베리] 1d20 +5
-다이스님:#DnD- 베리님의 굴림은 1d20 (4) +5 = 9 입니다.
[텔리] "암호가 뭐야?"
[던전마스터] 네 둘 다 무슨 징표인지는 잘 모르겠네요
[던전마스터] 처음 보는 물건이지만 수상쩍긴 한 듯
[던전마스터] 암호는 문어와 답어로 조합되어 있고
[던전마스터] 각각 '일기가 좋은 날' / '진흙같은 어두운 밤' 이라고 대답해줍니다
[텔리] 네 ...
[텔리] 기운이 빠져서 차를 따라 마십니다 ..
[텔리] (주겨야하나여 살려야하나여 ..)
[던전마스터] (원하시는 대로 ㅇ.ㅇ (...))
[텔리] 그리고 고민하다가
[모건] (잡아가서 현상금 벌이라도?)
[텔리] (나이스하네여 ㅇㅁㅇ)
[텔리] (돈 만세 ㅇㅁㅇ)
[카일] 돚거들 뭐 가진거 없어요?
[모건] (푼돈만 나올 듯도 하지만)
[카일] 털어야지 ㅇ0ㅇ
[카일] 우리랑 다른 길로 갔으면 득템한거도 있을법한데
[텔리] 이녀석들 진짜 반지 안가졌는지 시체 탈탈 털어봅니다 ..
[던전마스터] 음... 뭐 서치 같은 거 굴리게 하는 것도 귀찮으니 그냥 제공을(응?)
[모건] 것도 그렇군요
[던전마스터] 녀석들을 털어보니 무려 46gp가량의 금화+은화와 마법 물품이 2개 있습니다(이건 굴려보는 재미로(응?))
[윈터] "뭔가 나오긴 하네!"
[카일] 탈탈탈 털어버립니다 ..
[텔리] (오오 ㅇㅂㅇ)
[던전마스터] 그러면 이제 다시 마을로?
[카일] 옷도 다 벗겨버립 ..
[텔리] 네 ...
[텔리] 돌아가야죠 ..
[던전마스터] 남은 도적놈은 어떻게? ㅇ.ㅇ
[카일] 그리고 죽은 애들은 적당히 명복을 빌어주고..
[텔리] 마을 데려가서 돈으로 교환하져 ...
[텔리] "... 어쩌지."
[던전마스터] 네 그래서 여러분은 도시의 입구에 있던 경비병에게 도적의 신병을 인도하고, 소소한 포상금을 받고...
[텔리] "부모가 찾고 싶긴 한데."
[텔리] "그림자대공이랑 싸우면서 까지 찾고 싶진 않아."...
[던전마스터] 나머지 물품과 탐색의 경과를 모험자 길드에 보고합니다
[카일] 그래서 소소한 포상금이 얼마야(응?)
[던전마스터] 그래서 상자 여는 것과 마법물품 감정료까지 빼고 해서...
[던전마스터] 여러분 몫으로 160gp의 금화와 마법물품 2개에 대한 선택적 소유권을 획득합니다 (두둥...)
[텔리] (두둥)
[모건] "실체가 불분명하면서 적으로 삼으면 위험한, 참으로 성가신 존재지."
[던전마스터] 그래서 일단 여러분이 백룡의 둥지에서 발견한 마법반지는 탐색의 반지라는 마법물품으로
[던전마스터] 착용자로부터 12미터 내에 있다면 시야가 막히거나 하더라도 자유롭게 볼 수 있는 물건이네요
[던전마스터] 채팅창에 12면체 3세트 아무나 빠른 사람 먼저 ㅇ.ㅇ/
[카일] 1d12
-다이스님:#DnD- 카일님의 굴림은 1d12 (10) = 10 입니다.
[카일] 1d12
-다이스님:#DnD- 카일님의 굴림은 1d12 (4) = 4 입니다.
[카일] 1d12
-다이스님:#DnD- 카일님의 굴림은 1d12 (9) = 9 입니다.
[베리] 1d12
-다이스님:#DnD- 베리님의 굴림은 1d12 (1) = 1 입니다.
[윈터] (에잇 저기다 쳐버려써)
[카일] 훗 ㅇ0ㅇ
[카일] 4 9 10
[베리] (쳇 늦었다)
[윈터] (채팅창인데 주사위창에 해버려써)
[윈터] (어허헝)
[던전마스터] 그러면 각각 마법봉, 방패, 복대입니다
[텔리] (헤에 ㅇㅂㅇ)
[던전마스터] 물품의 성능도 동일하게 4면체 3번
[텔리] 1d4
-다이스님:#DnD- 텔리님의 굴림은 1d4 (3) = 3 입니다.
[카일] (이건 다른분께 양보 - 응?)
[텔리] 1d4
-다이스님:#DnD- 텔리님의 굴림은 1d4 (1) = 1 입니다.
[텔리] 1d4
-다이스님:#DnD- 텔리님의 굴림은 1d4 (1) = 1 입니다.
[던전마스터] 마법봉은 주문을 단일 대상을 목표로 하는 주문을 사용하여 명중에 실패하였을 때 슬롯을 소모하지 않게 해주는 것이네요
[던전마스터] 재충전은 11+로 가능
[텔리] (오오 ㅇㅅㅇ)
[던전마스터] 재충전이란 건 일일 능력이란거고 ㅇ.ㅇ
[던전마스터] 방패는 방어도 +1, 허리띠는 원기 +2를 시켜주는 평범한 마법 물품입니다
[윈터] 오
[던전마스터] 아 방어도는 당연히 기본 방패에 추가 보너스고...
[던전마스터] 어쨌든 저번 반지 까지 해서 총 4개 중에 2개를 가지실 수 있습 ㅇㅅㅇ
[윈터] "방패 내.. 내가 써도 될까?"
[윈터] 초롱초롱
[카일] 그럼 마법봉과 방패 셀렉하고
[카일] "써."
[카일] 마법봉은 누가 슬롯 더 압박임?
[텔리] 주술사 내용을 잠깐 봅..
[베리] (나는 상시 주문이 두갠가 있어서 ㅇㅅㅇ....)
[던전마스터] 네 그렇게 보상이 모두 정해졌고, 퀘스트의 결과로 대사제와의 관계가 추가로 +1 상승 그림자대공과의 관계는 -1
하락(슥슥)
[텔리] 마법봉이 있으면 산성화살을 한번 더 쓸수 있어서 좋긴 함 ㅇㅁㅇ/
[텔리] 손을 들어보 ㅇㅁㅇ/
[카일] 그럼 텔리줍니다.
[베리] (ㅇㅇ)
[텔리] 와와 감사 ㅇㅁㅇ
[카일] 마스터 저 160gp는 코볼트/돚거털이 괴물사체 등 다 포함한거의 일분거죠?
[카일] 돚거 넘긴 보상 포함해서
[윈터] "카일 상냥해."
[카일] "효율을 생각했을 뿐이야."
[텔리] "흐흑 내 반지..." 하면서 마법봉을 쓰다듬 ..
[카일] "방패가 단단해져서 덜 맞으면 내가 할 일이 줄어들어 좋은 거지." 투덜
[던전마스터] 네
[카일] 대사제에게 보고서를 씁니다.. 이런 일을 해결했고 그림자대공과 연관된 일에 휘말린듯 하다 슥슥해서 부쳐둡..
[카일] 그래서 다음 일이 뭐더라.. 정보 조사 맡겨둔거 있었죠?
[던전마스터] 대사제는 +6 그림자대공은 -5가 되었군요(슥슥)
[던전마스터] 정보 조사라...
[텔리] 반지에 대한거였는데 ..
[텔리] 음. 이번에 새로 얻은 증표에 대한거 알아봐달라고 하면
[텔리] 그건 좀 빨리 나올까요?
[던전마스터] 반지에 대한 것은 아직 딱히 나온 게 없고
[던전마스터] 이번에 얻은 증표를 보여주면(서 1gp를 소모)
[던전마스터] 조사원 "아... 이 녀석들, 최근에 엘돌란에 숨어든 도적단 놈들 꺼잖아"
[던전마스터] 조사원 "도적단 이름이 뭐더라, 거시기... 녹색 등불, 그런 이름이었을 꺼여 아마"
[텔리] "녹색등불..."
[텔리] (그림자 대공은 외계에서 온 반지를 끼고 힘을 얻은 히어로였나 ..)
[던전마스터] 조사원 "저쪽 치안이 안 좋은 데에 모여있다고는 하던데, 어딘지 자세하게까진 잘 모르겠구먼, 한 30명쯤 된다지 아마?"
[카일] "대장은 처리했는데."
[카일] "아마 그거 대부분 소탕했을 걸요."
[윈터] "대장이 변태여서.."
[던전마스터] 조사원 "그럼 잘 된 일이겄지. 허허"
[윈터] "변태 열심히 패줬떠니..."
[카일] "...랄까 30명쯤이면 거의 다 소탕한 거 아냐?" ...
[카일] 문득 인원수를 생각해봅 ..
[던전마스터] 여러분이 처리한 게 총 14명
[텔리] "....."
[텔리] "반정도."
[텔리] "반은 남았네?"
[카일] "우두머리도 없는데 뭐 나머지는 오합지졸이겠지."
[텔리] 혹시
[던전마스터] (원래 우두머리가 없어지면 숨겨진 흑막이 나오는 법(응?))
[텔리] 그쪽 아지트 같은데
[윈터] "음... 그러게. 설마 무슨 3류 소설처럼 내가 진짜 보스다 하면서 나타나는 건 아니겠지.."
[카일] "하지만 네가 찾는 게 아지트에 있을지도 모른다며."
[텔리] 터는 퀘스트는 없어요?
[카일] "가보긴 해야할 것 같은데."
[던전마스터] 네 그런 쪽 퀘스트는 아직 없는 것 같네요
[텔리] "좋아. 이렇게 된거. 가보자."
[던전마스터] 퀘스트 목록을 살펴보면, 저번과 비슷하고 여러분이 다녀온 던전 탐사가 삭제되어 있고
[던전마스터] 저택 조사가 추가되어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
[카일] "어디있는지 모르니까 알아봐야지."
[던전마스터] (이번 퀘스트가 끝나면 엘돌란의 그림자 퀘스트로 자동 진행됩...(응?))
[윈터] (ㅋㅋㅋ)
[카일] 라며 조사원에게 걔들 아지트를 조사해달라고 의뢰합니다.
[텔리] (ㄷㄷㄷ)
[던전마스터] 네 알아보겠다고합니다
[카일] 저택조사는 뭐에요?
[던전마스터] 저택 조사는 오래된 저택을 철거하고 새로 지울 생각인데, 작업원 중 2명이 실종되었고 밤마다 이상한 소리가 난다카더라
정도
[던전마스터] 기본 보상은 30gp에 원인 파악으로 30gp, 문제 해결로 다시 30gp 추가임무입니다
[카일] 아지트 조사에 오래 걸리지 않으면 도시 내의 일을 좀 하는게 낫겠군
[텔리] ㅇㅇ
[텔리] 그럼 저택 가죠 ..
[카일] 아참 아까 160gp 그거 기본 보상 포함이에요?
[던전마스터] 고로간의 입 정도 빼면 뭐그리 멀지는 않...
[던전마스터] 넹 ㅇ.ㅇ/
[카일] 네입
[카일] "유령이라도 나오나?"
[카일] 저택 가죠 ㅇㅇ
[윈터] "오 유령의 집 탐험이야?"
[던전마스터] 아 기본보상은 처음에 줬을테니 추가하는 걸로(슥슥)
[던전마스터] 그러면 저번에 안 줬으니 그거까지해서... 240gp를 수령했습니다 ㅇ.ㅇ/
[카일] 넵
[던전마스터] 그럼 이번 표상 체크는 누구 먼저?
[던전마스터] 일단 대사제가 +6으로 제일 높아졌으니 대사제가 되고
[모건] "유령은 수비범위 밖이지만 뭐 별로 상관없나."
[카일] 그럼 이번엔 닉 거꾸로 올라가죠 ㅇ0ㅇ
[던전마스터] 그럼 텔리 6면체
[텔리] 1d6
-다이스님:#DnD- 텔리님의 굴림은 1d6 (5) = 5 입니다.
[던전마스터] 다음은 카일이 대마도사로 6면체
[카일] 1d6
-다이스님:#DnD- 카일님의 굴림은 1d6 (2) = 2 입니다.
[던전마스터] 다음 윈터가..
[던전마스터] 1d3
-다이스님:#DnD- 던전마스터님의 굴림은 1d3 (2) = 2 입니다.
[던전마스터] 큰 드루이드로 6면체
[던전마스터] 3이니 넘어가고
[던전마스터] 다음 베리가...
[던전마스터] 1d2
-다이스님:#DnD- 던전마스터님의 굴림은 1d2 (1) = 1 입니다.
[윈터] (헝헝)
[던전마스터] 삼두회로 6면체
[베리] 1d6
-다이스님:#DnD- 베리님의 굴림은 1d6 (4) = 4 입니다.
[카일] (삼두회가 있다니 - 응?)
[던전마스터] 다음 모건이 황제로 체크 ㅇㅅㅇ/
[모건] 1d6
-다이스님:#DnD- Morgan님의 굴림은 1d6 (1) = 1 입니다.
[던전마스터] 처음으로 돌아와서 텔리가 황금거룡 ㅇㅁㅇ/
[카일] (황제는 오지게 싫은갑다..)
[베리] (헷)
[텔리] 1d6
-다이스님:#DnD- 텔리님의 굴림은 1d6 (5) = 5 입니다.
[던전마스터] 0인게 엘프 드워프 투장이군
[던전마스터] 무난한 엘프 먼저 가보죠 카일 체크 ㅇ.ㅇ/
[카일] 그럼 엘프부터? ㅇㅇ
[카일] 1d6
-다이스님:#DnD- 카일님의 굴림은 1d6 (4) = 4 입니다.
* 베리_ (armedea@123.213.246.56) 님이 #DnD 채널로 입실했습니다.
* 카일 님이 모드 변경: +o 베리_
[카일] 패스
[던전마스터] 다음 드워프로 윈터
* 베리 (AndChat1816@223.62.67.92) 종료 (Quit: Bye)
[던전마스터] 2니 넘기고
[던전마스터] 투장으로 베리 체크
[베리] (자..잠만..-ㅁ-!)
[던전마스터] 베리 살아있으십?
[카일] (걍 1d6)
[베리] 1d6
-다이스님:#DnD- 베리_님의 굴림은 1d6 (1) = 1 입니다.
[던전마스터] ㅇㅅㅇ...
[던전마스터] 마지막으로 모건이 다시 대사제
[카일] 투장도 싫은가배
[카일] (..)
[모건] 1d6
-다이스님:#DnD- Morgan님의 굴림은 1d6 (3) = 3 입니다.
[베리] (...나 미움받나!)
[던전마스터] 자 그럼 관계가 안 좋은 쪽으로 넘어갑...
[카일] (선하신 분들께서 이번 일에선 손을 떼라고 하십..)
[텔리] (헐 ..)
[던전마스터] 텔리가 악귀술사로 체크
[텔리] 1d6
-다이스님:#DnD- 텔리님의 굴림은 1d6 (5) = 5 입니다.
[모건] (어째 한 바퀴 돌도록... ㄷㄷ)
[텔리] (나 왜 굴리기만 하면 5 ..)
[던전마스터] 1d2
-다이스님:#DnD- 던전마스터님의 굴림은 1d2 (2) = 2 입니다.
[던전마스터] 카일이 오크두령으로 체크
[카일] 1d6
-다이스님:#DnD- 카일님의 굴림은 1d6 (5) = 5 입니다.
[던전마스터] 다음 윈터가 시체왕으로 체크 ㅇㅅㅇ/
[윈터] 1d6
-다이스님:#DnD- 윈터님의 굴림은 1d6 (6) = 6 입니다.
[던전마스터] (헐...)
[텔리] (...)
[윈터] (이걸로 첨부터 굴려볼걸)
[카일] 유령의 집이라고 시체왕이
[카일] ...
[윈터] (주사위신의 가호)
[던전마스터] 그럼 반대로 넘어와서, 원흉이 누구일지...
[텔리] (다이스님 너무 답정너 ..)
[던전마스터] 그림자대공으로 베리가 체크
[베리] 1d6
-다이스님:#DnD- 베리_님의 굴림은 1d6 (6) = 6 입니다.
[카일] 그림자대공 우리 주적임?
[텔리] (...다이스님 진짜 답정너 ...)
[카일] ...
[던전마스터] 네 그렇군요, 여러분은 그림자대공이 매우 싫으신 겁...
[베리] (...)
[윈터] (그런가봐요)
[윈터] (주사위신께서는 현묘하십니다)
[던전마스터] 그래서 의뢰자가 누구인지 길드원에게 물어보니
[카일] (시체왕조차 싫어하는 그림자대공 - ?)
[텔리] (그림자대공은 신속하게 파티원을 유인할 덫을 유령의 집에 설치했따 ..)
[모건] (이번 캠의 주적은 그림자대공이 되실 듯?)
[던전마스터] 길드원 "아, 수락하시는 분이 있으면 저희가 연락할 수 있게 이렇게 작은 구슬을 하나 주셨답니다"
[던전마스터] 길드원 "일회용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마법도구라더군요"
[윈터] (근데 시체왕한테 의뢰를 받다니...)
[던전마스터] 하더니 슥슥 작동시켜서 어딘가로 잠시 문답을 하는 듯 하더니
[윈터] (무서운 길드..)
[던전마스터] 길드원 "오늘 저녁 식사를 좋은 곳에서 대접하시고 싶다네요"
[카일] "어째 좀 꺼림칙한데..."
[던전마스터] 하면서 중심가에 있는 한 고급 레스토랑을 알려줍니다
[텔리] "좋은곳..."
[텔리] 기대감이 상승합 ..
[윈터] "으으음.. 맛있기로 유명한 곳..."
[윈터] "근데 그냥 저택 조사에 레스토랑까지???"
[베리] "우와아아아..."
[텔리] "의뢰 못받아도 밥은 먹고 와야지!"
[텔리] "그거야 의뢰인이 미식가인데 겸사겸사일수도 있잖아."
[텔리] 으흐흐흐
[윈터] "좋긴 하다.."
[윈터] 텔리와 함께 으흐흐흐흐
[카일] "난 그런데선 밥이 안 넘어가..." 불편 ..
[던전마스터] 길드원 "저녁 8시에 '영광의 식사'라는 레스토랑으로 오셔서 '케이시'라는 분을 만나러 왔다고 하면 된답니다"
[텔리] 기분이 좋으니 쿠키를 들어서 털 앞발로 윈터와 하이파
[텔리] 무거우니까 금방 내려놓습니다.
[텔리] (10kg중반대의 거대묘 ..)
[카일] 그럼 수령받고 일단 숙소에 돌아가서 쉬다가 시간 맞춰 나가죠
[던전마스터] 네, 관계가 마이너스라서 추가 보상은 없고...
[던전마스터] 시간 맞춰서 식당으로?
[텔리] 네
[윈터] 옷은 단벌신사이므로 대충 먼지만 털고..
[던전마스터] 그래서 약도를 보며 주변 행인에게 묻기도 하면서 도착해보면, 3층 짜리 의리의리한 식당이 보입니다
[윈터] "음 설마 복장 불량으로 입구에서 쫓겨나는 건 아니겠지?"
[베리] "....여..여기예요?" 기가 죽어 물어봅니다.
[던전마스터] 2층에는 커다란 간판이 있는데 마법을 걸어놓은 건지 무지갯빛으로 변하면서 영광의 식사 라는 이름이 반짝반짝
[윈터] 으리으리한 식당을 보며 중얼거립니다.
[텔리] "아, 진짜 좋다."
[텔리] 행복해집니다 ..
[텔리] "이름도 멋져. 영광의 식사."
[던전마스터] 밖에서 살짝 보면 1층은 비교적 저렴한 술집, 2층은 좀 고급스럽고... 3층은 커튼이 쳐져있어서 내부가 보이지 않습니다
[던전마스터] 아마 별도의 예약석 같은 개념이 아닐까 싶네요
[텔리] 네
[카일] "성스런 칼로 베어 죽인 오크 고기라도 나오나?" ...
[텔리] (우린 3층 가겠지 ..)
[텔리] "쉐프의 실력이 탑이란 거겠지." -3-
[윈터] "오크고기 맛있으려나.."
[카일] "맛없어."
[텔리] "우엑, 먹어봤어?"
[카일] "전쟁통에 가릴게 어디있어."
[텔리] -ㅁ- ..
[텔리] "지금 입이 짧은건 그때의 반동이야?"
[카일] "그럴 수도 아닐 수도 있고..."
[텔리] "그렇단 소리구나." 우사미눈으로 봅니다
[카일] "먹는거에 딱히 욕망이 없을 뿐이야. 속도 안 좋은 편이고."
[텔리] "그래그래."
[윈터] "음.. 아무거나 다 먹긴 했지만, 오크고기는 안 먹어본 거 같아.."
[텔리] "내가 담번에는 죽 끓여줄게."
[카일] "부러 수고할 필욘 없어. 들어가자."
[카일] 얼굴빨로 밀고가서 케이시한테 안내해달라고합..
[던전마스터] 그렇게 말하면서 식당 안으로 들어서면 종업원은 여러분을 약간 띠꺼운 표정으로 스윽 훑어보지만, 케이시라는 분을
만나러 왔다고 하면 이내 태도가 바뀝니다
[텔리] "먹는거에 들이는 수고는 아까워하는거 아니야."
[텔리] 하면서 총총
[던전마스터] 웨이터 "아 그러셨군요. 저를 따라오시죠"
[던전마스터] 하면서 위층으로 여러분을 안내합니다
[텔리] 호오오 안경을 반짝반짝
[던전마스터] 3층으로 올라가보면 크게 터져있던 1,2층 과는 달리 벽으로 막혀있고 통로의 좌우로 6개의 방이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
[텔리] 음식에 대한 기대감이 더더욱 상승!
[던전마스터] 그 중에 여러분은 '승리의 영광' 이라는 방으로 안내됩니다
[카일] "습격이라도 당하면 도주로가..." 웅얼
[던전마스터] 웨이터 "그럼 좋은 시간 되시길"
[던전마스터] 하면서 문을 열어주고 먼저 퇴장(슥슥)
[윈터] "그러게..."
[던전마스터] 안을 들여다보면, 8명 쯤 앉을 만한 커다란 테이블이 있고
[텔리] 빼꼼
[윈터] 카일의 말에 조금 껄쩍지근해하면서 안을 힐끔
[베리] 영 적응이 안되는지 쭈삣쭈삣 일행을 따라갑니다.
[던전마스터] 한 쪽 끝에는 고풍스러운 드레스를 입은 우아한 차림새의 30대 초반? 정도로 보이는 여자가 앉아 있습니다
[텔리] 인간이에요?
[던전마스터] 일단 자리에는 각각 포크와 나이프, 빈 식기 그리고 샐러드와 뭔지 모를 걸로 만들어진 전채가 세팅되어 있습니다
[던전마스터] 네, 인간 여자요 ㅇ.ㅇ/
[텔리] 네
[텔리] 전채와 샐러드를 보고 침이 꼴깍 @_@
[윈터] "안녕하세요." 하고 일단 낮선 사람을 향해 예의바르게 인사
[던전마스터] 그리고 들어서면서 보면, 밖에서는 커튼이 쳐져있다고 생각했는데 사실은 일종의 환각 같은 것인 듯 방 안에서는 밖의
야경이 한 눈에 들어옵니다
[던전마스터] 케이시 "네, 자리에들 앉으세요"
[텔리] 적당히 앉습니다. ... 시선은 여전히 접시에.
[카일] 말없이 인사 꾸벅 하고 자리합니다.
[던전마스터] 그래서 간단하게 샐러드나 거품 같은 게 보글보글 올라오는 분홍색의 덩어리 같은 전채를 먹으면서 얘기를 들어보면
[텔리] 대체 이게 뭘까 고민 ...
[카일] 음식엔 손 안댑 ..
[던전마스터] 뭐 의뢰서랑 특별히 다른 건 없어보입니다. 이번에 엘돌란으로 거처를 옮기게 됐는데, 저택 하나를 사서 자신의 취향대로
꾸며보려고 했더니
[텔리] 감탄 ..
[던전마스터] 영 말썽이더라 뭐 그런 얘기
[텔리] 저 요리 레시피 추측가능한가 좀 굴려봐도 되나여 ..
[던전마스터] 케이시 "우리 용감한 모험가분들이라면 간단히 해결하실 수 있을 일이겠죠." 적당히 여러분을 띄워주기도 하고 상당히
사교술이 능한 듯 합니다
[텔리] 그리고 그 말썽이 뭔지도 좀 자세하게 점 ..
[던전마스터] 텔리는 음식에 지능으로 체크
[모건] 뭔가 요상해 보이는 음식에서 눈을 돌리며 의뢰에 집중 집중
[던전마스터] 말썽은 아까 말한대로 작업자 중에 실종된 사람도 나오고 작업을 시작한 이후로 밤마다 이상한 소리도 들린다카더라 같은
것
[텔리] 1d20 +6
-다이스님:#DnD- 텔리님의 굴림은 1d20 (2) +6 = 8 입니다.
[베리] 우와... 의뢰고 음식이고 뭐고 구경하느라 정신이 없습니다.
[카일] "해결은 상황을 봐야 아는 거고, 저희가 유능한지는 일의 해결을 할 수 있는지 없는지에 따라 나뉘는 거겠죠."
[카일] 시큰둥하게 대꾸합니다 ..
[윈터] 텔리 옆에서 같이 분홍 덩어리를 궁금해합니다.
[텔리] 첨 먹는 맛에 살살 녹아서 레시피 추측 불가인듯 ..
[던전마스터] 케이시 "저도 자세히는 모른답니다. 성가신 일이 있다고는 들었는데... 그걸 잘 알아내는 것도 여러분의 능력이겠지요."
떠넘깁..
[윈터] 쿡쿡 찔러보는중
[던전마스터] 달콤하면서 약간 쌉싸름한 맛이 나긴 하는데 자세히는 모르겠네요
[윈터] 야채는 먹지만... 처음 보는 건 뭔가 이상한데.. 하면서 포크로 쿡쿡
[텔리] 그럼 작업자들을 어디서 고용하셨는지 물어봅니다 ..
[텔리] 그쪽에서 알아보게 ..
[텔리] (케이시 "내 수하들이지만 말해주지 않겠다!" ..)
[텔리] (이런건 아니겠지 ..)
[던전마스터] 그렇게 먹다보면 잠시 후에 부드러운 빵 위에 푸아그라와 얹혀져 있고 다시 그 위에는 송로보섯이 살짝 올라가 있고 역시
알 수 없는 붉은 색의 소스가 있는 음식이 나옵니다
[던전마스터] (뭐 그렇지야 않습...)
[던전마스터] ("내 수하들을 해치우는 얄미운 녀석들이 있지!" 같은 거 일 수는 있지만 ㅇ.ㅇ)
[던전마스터] 그리고 웨이터는 육고기와 생선 중에 선택하시라는 말을 남깁니다
[텔리] 생선!
[텔리] ... 그리고 육고기!
[텔리] ..
[카일] 그럼 제가 생선 시키고
[카일] 텔리한테 줍니다 ...
[윈터] 육고기! 생선! 다좋...잖아
[텔리] 반드시 죽을 끓여주겠다고 다짐하고 잘 받아먹습 ;ㅁ;
[카일] 물만 홀짝 ...
[윈터] 텔리가 받은 카일의 생선을
[윈터] 이글이글
[던전마스터] 네 고기는 서로인 스테이크 가 나오고, 생선은 부드러운 연어찜이 나옵니다
[텔리] 후후후후 즐겁게 연어를 해치우다가
[던전마스터] 가니쉬로는 익힌 토마토와 처음 보는 야채 종류가 여러개
[윈터] 스테이크를 조금 덜어주고 연어를 얻어보려고 합니다.
[텔리] 마지막 한조각이 다 식었을때 맛이나보라고 윈터에게 줍니다
[텔리] ...
[베리] 평생 구경도 못한 음식에 헤... 구경만 합니다. (...)
[모건] 메인디신는 좀 멀쩡해 보이는군요
[윈터] 행복해합니다.
[던전마스터] (케이시 "그래서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만드는 좀비들의 머리를 박살내놓는단 말이지" (ㅌㅌㅌ))
[텔리] (아하 ㅇㅂㅇ)
[던전마스터] 케이시 "그럼 아무쪼록 잘 부탁드립니다"
[텔리] 그래서 작업자를 어디서 고용했는지는
[텔리] 정보 없?
[던전마스터] 뭐 물어보면 알려는 줍니다
[던전마스터] 평범한 해체업자(응?)
[텔리] (공동묘지?..)
[텔리] 네. 알아둡니다 ..
[던전마스터] 케이시 "그럼 더 궁금하신 게 있으시면..." 하면서 묵고 있는 호텔의 연락처를 알려주고 급한 약속이 생겼다면서 디저트는
천천히 즐기시라고 말한 뒤 먼저 퇴장합니다
[텔리] 하아아.. 디저트를 즐깁니다 ..
[던전마스터] 디저트로는 아이스크림과 카스테라, 차와 쥬스가 있다네요
[카일] 생선 텔리줬으니 디저트는 윈터줍니다...
[텔리] 그럼 전 아이스크-림
[텔리] 겨울이지만 신경 안씁..
[카일] "다들 비위도 좋다..." ...
[텔리] "맛있었어."
[카일] 냄새만으로도 이미 창백 (..)
[윈터] "와와 .. 아이스크림!!!!"
[텔리] "아즈씨는 버섯이 좋아, 배추가 좋아?"
[윈터] 정말 먹어보기 어려운 아이가 있으니
[베리] 한입한입 맛을 음미하면서 천천히 조금씩 먹습니다.
[윈터] 너무 좋아서 녹기 직전까지
[윈터] 조금씩 먹습니다.
[윈터] "마법은 역시 좋은 거 같아."
[윈터] "숲에서는 못 먹는 애..."
[텔리] 카일에게 담에 죽에넣을 재료를 선택하라고 합니다 ..
[카일] 야채죽 ..
[텔리] 그럼 배추.
[텔리] 랑 ..이것저것 생각하면서 흐흐흠
[텔리] "근데." 숟가락 입에 물고
[텔리] "원래 이렇게 얘기해주는게 빈약해?"
[텔리] "도시사람이라 그런가?"
[카일] "굳이 여기까지 불러서 저런 이야기를 하는 게 드문일이지."
[텔리] "우리동네였으면 벽에 뚫린 구멍 갯수까지 다 알려줬을텐데 말이지."
[카일] "의뢰를 맡을 사람 얼굴이라도 봐두려고 했는지도 모르고."
[윈터] "음... 그건 몰라도..."
[모건] "그 때 그 때 다르지."
[윈터] "뭔가 어떤 유령이 나온다든가, 누굴 만나면 자세한 이야기를 알 수 있다든가.."
[카일] "본인도 모르니까 의뢰한 거 아니겠어?"
[윈터] "아무튼 두 명이나 실종되었다는데 ..."
[던전마스터] (띠링~ 여러분은 시체왕의 은총을 획득했습...(응?))
[윈터] "실종 당시의 상황이라든가 그런 거 좀..."
[텔리] (.... ㄷㄷㄷ)
[윈터] "들으려나 했는데..."
[윈터] "뭐 아무튼 먹을 건 좋지만..."
[텔리] "일단 업자 이름을 받아놨으니까 그 사람을 찾아보자."
[텔리] "겸사겸사 저택에 얽힌 슬프고 고통스러운 전설같은게 있는지도 알아보고."
[텔리] "전설이 지금 만들어지는 중만 아님 좋겠다."
[텔리] 아이스크림을 싹싹 해치우고 일어납니다.
[던전마스터] (텔리의 말이 씨가 됩...)
[텔리] 그래서 일단 업자 찾아가봅 ㅇㅁㅇ
[텔리] (ㅋㅋㅋㅋㅋ)
[던전마스터] 뭐 지금은 저녁이니까 다음 날 아침에?
[베리] 조금조금식 아껴먹다가 일행이 움직이면 어어? 하면서 급하게 먹고 따라나섭니다.
[카일] ㅇㅇ 그날은 돌아가서 쉬고
[텔리] 음. 저녁이면
[윈터] 베리 기다려주고
[텔리] 술집같은데서
[텔리] 소문좀 얻어볼수 없을까요
[텔리] 밤에 술마시는 사람들한테서
[윈터] 빈 건량 좀 채웁..
[텔리] 저택이나 케이시에 대해서
[던전마스터] 소문이라.. ㅇㅅㅇ
[던전마스터] 그럼 윈터는 호위용병, 모건은 첩보원, 텔리는 추적, 베리는 고아로 지능 체크
[던전마스터] (이러면 누구 하나쯤은 걸리겠지(응?))
[던전마스터] 아 지능이 아니라 매력
[텔리] 1d20 +2
-다이스님:#DnD- 텔리님의 굴림은 1d20 (5) +2 = 7 입니다.
[텔리] 텔리는 알아보려다가 안주빨을 세웁 ...
[모건] 1d20 +4
-다이스님:#DnD- Morgan님의 굴림은 1d20 (4) +4 = 8 입니다.
[던전마스터] 네 텔리는 거친 사내들의 걸걸한 입담에 밀립...
[베리] 1d20 +4
-다이스님:#DnD- 베리_님의 굴림은 1d20 (3) +4 = 7 입니다.
[카일] 저도 아이돌로 굴리게 해주세여 ㅇ0ㅇ! 얼굴빨로 밀거에요
[텔리] (모건도 .. 베리도 전부 밀리 ..)
[던전마스터] 모건도 왠지 어두운 분위기라서인지 잘 안 맞는 듯한..
[모건] 의욕이 영 없는 듯
[던전마스터] ㅇㅅㅇ...
[윈터] (6......)
[던전마스터] 어떻게 4명 다 10이 안 됩...
[윈터] (의욕없어...)
[텔리] (...)
[윈터] (평균에 못미치는..)
[텔리] 다들 피곤해서 자러가나요
[텔리] ..
[카일] 미인계 쓰게 해줘여!
[던전마스터] 아이돌은... 밤의 술집에서는 글쎄열 ㅇㅅㅇ (..)
[윈터] (아... 하나 더 해야하는구나 매력)
[던전마스터] 뭐 내일 업자랑 만나서 ㅇ.ㅇ/ (...)
[윈터] (그래도 7...)
[윈터] (.......)
[텔리] 네 .. 소득 없이 자러 ..
[던전마스터] 카일은 내일 낮에 소문을 알아보십...
[카일] ㅇㅇ..
[윈터] 그냥 쓴 건량만 채웁니다.
[던전마스터] 그래서 2월 4일 아침이 됩니다
[윈터] 목적만 제대로 이루고 집으로..
[윈터] (건량 얼마 쓰고 얼마 채운 거지..)
[카일] 그럼 먼저 돌아와서 간단하게 빵으로 요기하다가 취해 들어온 네 사람을 재웁니다 ..
[던전마스터] 식사는 이틀치씩 까세요
[텔리] 안경을 쓴채로 잠듭니다 ..
[던전마스터] 개인당
[텔리] 넵 ..
[던전마스터] 아침 식사로는 양배추 스프와 검은 빵, 그리고 구운 감자가 나옵니다
[카일] 내가 못살아 하면서 안경은 벗겨주고 이불 다 덮어주고 잡 ..
[텔리] 하아아아품
[카일] 이이일찍 일어나서 오늘은 메뉴가 좀 괜찮으니 깨작깨작
[베리] 꾸무적 나와서 구운 감자의 껍질을 벗깁니다.
[텔리] 안경 코걸이 자국이 선명하지만 꽤 예쁜 얼굴로 잠이듭 (응?)
[텔리] 다음날 음식냄새 맡고 일어나서 스프에 빵을 적십니다.
[텔리] "아아아 속이야."
[텔리] "많이 마셨는데... 소득이.. 없었다."
[카일] 쯧
[카일] "술냄새 나." ...
[카일] 가까이 오지마 ... 란 얼굴로 네 사람에게서 좀 멀찍이 ..
[텔리] "술집에 갔으니까." 하아아아
[텔리] "아저씨. 저택이랑 어제 그 여자분 소문좀 어디서 못알아보나?"
[텔리] "어제 밤에 열심히 수소문해봤는데 술집에선 아무도 얘길 안하네."
[베리] "저 술 안마셨어요" 억울함을 호소합..
[카일] "글쎄. 나가서 물어보지 뭐."
[윈터] "난 식량 확보만 해왔다..."
[베리] 껍질을 깐 감자를 포크로 잘라서 반은 스트로에게 줍니다.
[텔리] 흐아아암
[텔리] "씻기 싫어. 귀찮아...." ...
[카일] "냄새나. 씻어."
[텔리] "... 다음 식사를 맛있게 하려고 씻는다, 내가." ...
[텔리] 궁얼궁얼 식사를 마치고 씻고 나옵니다 ..
[윈터] (쓴 만큼 건량을 도로 확보해서 1골드 사용..
[던전마스터] (넴)
[카일] 그럼 좀 나가서 정보를 모아보죠 ㅇ0ㅇ
[윈터] 뽀득뽀득 씻습니다.
[텔리] (저도 1골드 쓸게여 ㅇㅁㅇ)
[던전마스터] 네 카일은 체크해보시고
[카일] 외모 들어가져?
[텔리] 건량 채웁..
[던전마스터] 넴
[던전마스터] 카일이 그나마 쪼금 낫군 (...)
[윈터] 그리고 밥 먹습니다.
[카일] 수정치빨 ..
[카일] 대충 물어보고 다닙니다 ..
[던전마스터] 카일이 이리저리 소문을 알아보고 다니다가 아줌마들에게 코가 꿰어서 도시의 돌아가는 소문을 한가득(응?)
[던전마스터] 뭐 쓸데있는 건 별로 없었지만, 어쨌든 그나마 좀 쓸 만한 소문을 간추려보니
[카일] 미성년자인척 하면서 아줌마들과 하하호호 수다떱..
[던전마스터] 그 집은 주인이 없게 된 지 한 10년 쯤 된다고 합니다. 예전 주인은 무언가 수상한 마법실험을 하다가 은빛방패대에게
붙잡혀서 사형에 처해졌고
[던전마스터] 그 후로 저택은 관청의 재산으로 압수되었다가 이번에 새로 팔리게 된 거라고 하네요
[던전마스터] 예전에도 안 좋은 수상한 소문 같은 거(유령이 나온다 시체가 걸어다닌다 뭐 그런)는 있었는데, 며칠 전부터 뜬 소문이
아니라 직접 봤다는 사람도 여럿 나왔다고...
[던전마스터] 그래서 철거업자들도 보통보다 2배는 더 임금을 받았다고 합니다
[카일] 흐응
[던전마스터] 뭐 그렇다고는 해도 대부분 아이들이나 거렁뱅이들 얘기라 일반 시민들은 잘 안 믿는 듯
[카일] 의뢰인에 대해서는?
[카일] 뭔가 들리는 이야기가 있나여
[던전마스터] 그리고 이사온다는 여자도 뭔가 구린 구석이 많아 보인다, 나이에 비해 너무 어려보이지 않냐? 무언가 수상한 마법약물을
먹었을거다 뭐 그런? ㅇ.ㅇ
[던전마스터] 일단 이 지방토박이가 아니라서인지 별 다른 정보는 없는 것 같네요
[카일] 적당히 걸러듣습니다 ...
[카일] 다들 밥먹고 준비하고 있으면 돌아와서 이야기 해줍니다.
[카일] "처형까지 당했을 정도면 위험한 실험을 했나본데."
[텔리] "시체니 유령이니 수상쩍다."
[윈터] "음.. 그러게.. 으스스하네."
[텔리] "웅... 별일 없겠지?"
[카일] "별 일 없을 거면 의뢰는 안 들어왔겠지. 참고로 난 언데드 퇴치 전문은 아니니까 알아서들 조심해."
[던전마스터] 철거업자 사무실에 가서 알아보면 이쪽도 그렇게 특별한 얘기는 없는 듯...
[텔리] 네...
[텔리] 두명이 어떻게 죽었는지는?
[던전마스터] 일단 일반 일보다 2배를 쳐주기로 했다고 하고
[텔리] 그것도요?
[윈터] "음.. 조심할 방법이 뭐가 있지.."
[던전마스터] 죽었는지는 몰라열 ㅇ.ㅇ (...)
[텔리] 그럼 작업자중에서 다치거나 죽은사람 파악 안되는?
[던전마스터] 대신에 저녁 늦게까지도 작업을 하도록 부탁받았는데, 어느 순간 실종되었다고 합니다
[텔리] 아 .. 넹 ..
[던전마스터] 그리고 모험가가 조사하기로 해서(=여러분) 현재는 잠시 쉬는 상태
[텔리] 뭐 그럼 현장에 가봐야
[던전마스터] 다만 좀 특이한 건 보통 저택보다 유난히 지하 시설을 크게 짓는다 정도 라는 얘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
[텔리] 설계도같은건 못봐요?
[던전마스터] 설계도..로 뭔가 알 수 있는 지식이 있는 사람은 없는 듯 ㅇ.ㅇ (...)
[텔리] 아니 뭐 그냥
[모건] "유령저택다운 소문들이구먼."
[텔리] 방이 몇개고
[텔리] 몇층이고 정도 파악될 정도로만 볼게여
[던전마스터] 보면 그냥 지하를 2층까지 짓네, 혼자 사는 게 아닌가 방을 꽤 많이 만드네 등등?
[던전마스터]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네열 ㅇㅁㅇ/
[텔리] 넬 ㅇㅁㅇ
[텔리] 그냥 길 잃어버리지 않을 정도로만 (응?)
[텔리] 봐두고
[던전마스터] 현장에 가보면 대략 대지는 200평, 건평은 60평 정도고... 2층짜리 저택입니다
[텔리] 그럼 현장 갈까여
[윈터] "무슨 던전인가..."
[던전마스터] 마당에는 한 때는 정원이었을 것 같은 흔적이 있고...
[텔리] "인간의 저택은 크구나."
[카일] "부자들 하는 짓이 다 그렇지."
[던전마스터] 현재는 완전히 황폐화
[던전마스터] 집 주위로는 약 3미터 높이의 돌로 된 담이 있고 그 위에는 장미 덩쿨이 지저분하게 자라있습니다, 만 현재는 겨울이라
줄기와 가시만 앙상하게 남아있네요
[텔리] "저런 저택은 주방이랑 식당이 얼마나 클까."
[던전마스터] 철문은 자물쇠로 잠겨있지만 여러분은 업자에게서 대문과 저택 정문, 지하실 등의 열쇠를 모두 받았습니다
[텔리] 그럼 문을 따고 들어갑니다 ㄱㄱ
[던전마스터] 특히 저택의 정문과 지하실 문은 마법적인 잠금장치가 있어서 여러분이 받은 열쇠 없이는 마법적인 무언가를 동원하지
않고는 열리지 않는다고 하네요
[텔리] 네
[던전마스터] 마법적인 강화가 되어서인지 2개의 문만은 저택의 다른 부분과는 달리 전혀 손상되지 않았습니다
[텔리] 그럼 우리 위에서 아래로 ㄱㄱ 할까요
[던전마스터] 그 외에는 온통 너저분... 창문도 대부분 깨져있어서 찬 바람이 쌩쌩
[텔리] 어쩐지 지하실이 메인인거 같으니까?
[던전마스터] 날씨를 굴려볼까
[던전마스터] 좋으니 묘사는 패스(응?)
[카일] ㅇㅇ 아래로
[던전마스터] 그래서 점심 무렵쯤 여러분이 저택에 들어서서 아래층으로 내려가는 시점에 페이드 아웃
[던전마스터] 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
[던전마스터] 오늘도 경험치는 개인당 21점씩에 카일은 리플로 +2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