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던전마스터> 그래서 오늘은 2월 12일이고 이제 정오에 가까워진 시간입니다
<던전마스터> 여러분은 납골당에서 시체들을 시체왕의 손길에서 벗어나도록 좀 도와준 후 수석사제인 오데사로부터 약간의 선물을 받았습니다
<던전마스터> 아무나 12면체 2개 굴려보센 ㅇ.ㅇ/
<카일> 2d12
-주사위신/#dnd- 카일님의 굴림은 2d12 (3+10) = 13 입니다.
<카일> 3이랑 10이다 ㅇ0ㅇ
<던전마스터> 그러면 기름 하나랑 주문용품 룬을 하나받습니다
<던전마스터> 기름은 무기에 바르면 전투가 끝날 때까지 공격과 피해에 +1 보너스를 받는 거고
<던전마스터> 룬은 사용하면 전투가 끝날 때까지 주문의 대상이 하나 뿐인 경우 공격 보너스 +2, 둘 이상인 경우 +1 보너스를 받는 물건입니다
<던전마스터> 둘 다 짧은 행동으로 사용가능하고
<던전마스터> 이제 점심때가 다 되서 슬슬 배가 고픈 시간인 듯 ㅇ.ㅇ/
<윈터> 전투도 했으니 배가 고플만도.
<카일> 주위에 식당을 찾습..
<던전마스터> 식당은 중앙광장 주변에 많죠
<카일> "먹고 싶은데로 가."
<텔리> 허기가 져서 허우적 ..
<텔리> "고기....?"
<던전마스터> 마침 메모에 있는 정보를 찾을 만한 곳도 상가가 많은 광장 근처고
<베리> 배를 매만지면서 식당을 찾아 두리번...
<텔리> "일단 고기를 먹으면 기분이 좋아질거야..."
<카일> "너넨 질리지도 않고 고기냐?" ...
<던전마스터> (마스터는 대놓고 PC들을 유도합...)
<베리> "으음..."
<텔리> "그러는 아즈씨는 질리지 않고 채소잖아."
<윈터> "고기도 좋고 채소도 좋아."
<텔리> "물론 나도 둘다 좋아."
<윈터> "골고루 먹는 게 최고지. 인간은 잡식성이니까."
<텔리> 그래서 베리에이션이 많은 가게로 갑시다 ..
<베리> "뭐든 먹을수 있으면 좋을거 같아요... 배고파요.."
<텔리> 고기도 채소도 푸짐해보이는 곳으로.
<카일> "아니, 난 그저 부담없이 먹는 걸 취사선택할 뿐이야." 당당 ...
<텔리> 대충 메모보고 이동하면서 좋아보이는 가게있으면 들어갑시다..
<던전마스터> 네 그럼 여러분은 광장 근처에 있는 '바베큐&프라이드 치킨'을 메인 메뉴로 삼는 노변 바베큐 식당으로 들어섭니다
<텔리> 고기굽는 냄새에 이끌려 입장..
<카일> "옷에 냄새 오지게 배겠군." 투덜투덜
<윈터> "오오오오"
<베리> "우와...맛있겠다..."
<던전마스터> 공터 일부분에 바베큐를 할 수 있는 반원통형 금속통과 주위를 둘러서는 의자가 놓여있네요
<윈터> (아 떡볶이 먹엉ㅆ는데 치킨 먹고 싶다...)
<카일> 제일 큰 통구이 시켜줍니다 ...
<베리> (저도 치킨....)
<던전마스터> 그 외에 튀김요리 등도 주문할수 있는 듯 하고
<카일> 시켜줘도 얘들은 다 먹을거야
<베리> 메뉴판을 보면서 입맛을 다십니다.
<던전마스터> 네 그럼 커다란 돼지를 가운데에 설치해놓고 버섯과 구워먹는 야채나 과일 등도 같이 나오네요
<텔리> 쿠키도 좀 떼어주고
<텔리> "우와, 훌륭한 선택."
<텔리> 흐뭇하게 먹기시작..
<베리> 상큼하게 같이 마실만한 음료를 주문합니다.
<카일> "이 일 안 했으면 너네 식비로 허리가 휘었을 것 같군..."
<베리> 살코기를 발라서 스트로에게 나눠준다음 즐겁게 먹기 시작합니다.
<카일> 가계부 쓰는 주부마냥 퀭 ..
<윈터> 열심히 야채를 구워먹습니다.
<윈터> 브로콜리랑
<던전마스터> 네 그럼 사이다나 레몬에이드를 내어줍니다
<윈터> 버섯이랑
<윈터> 옥수수랑
<윈터> 아스파라거스랑
<윈터> 가지랑
<윈터> 그래서 반절씩 아까워하면서 카일에게 나눠줍니다.
<윈터> (먹고 싶다)
<카일> "됐어. 먹어."
<윈터> "많이 먹고 카일도 커야지."
<윈터> 이럽니다.
<카일> "난 다 컸거든."
<윈터> "멀었어. 멀었어."
<텔리> 키득키득
<텔리> "개체차가 있다잖아."
<베리> 물끄럼 보다가 자기 몫의 토마토를 카일에게 줍니다.
<카일> "..아니, 됐다고." ...
<카일> "너네같은 코찔찔이들한테 양보받을 만큼 못 먹고 산 거 아니고 돈 많으니까 그냥 먹고싶은 만큼 먹어." ...
<베리> "그래도 나눠먹는게 맛있잖아요"
<카일> "나중에 괜히 아쉬워서 입맛다지지 마."
<윈터> "베리가 맞는 말했네."
<베리> 라면서 구운 고구마를 콕콕 찔러보고 잘 잘라서 입에 넣습니다
<텔리> "맞는 말 했네."
<윈터> "모자라면 더 시키면 돼지."
<카일> "그러니까. 모자라면 더 시키면 되는데 뭐하러 나눠주냐고." ....
<윈터> 감자도 더 굽고
<윈터> "카일은 앞에 가져다 주지 않으면 안 먹을 것 같으니까?"
<카일> "네들 먹는 거 보는 거만으로도 배 부릅니다- 네- 네-"
<카일> 손 휘휘
<카일> "먹고 있어." 하고 일어나서
<던전마스터> 근처에 다른 자리에서는 바베큐에 보드카 같은 걸 뿌려 불도 지르고 괴성도 지르며 즐겁게 노는 모습도 보입니다
<카일> 소문이나 뭐 정보라던가 좀 모아볼까 ㅇ0ㅇ
<베리> 우와 불지른 바베큐를 신기하게 봅니다.
<던전마스터> 그럼 서빙을 하는 사람한테 물어보면, 대각선 맞은 편쪽에 파자리우스라는 하프엘프 상인이 있는데
<던전마스터> 노새나 수레를 빌려주는 사업을 한다는 얘길 들을 수 있습니다
<텔리> (플레이어는 과일을 줏어먹..)
<카일> 최근 두 세대의 수레와 노새를 구매한 사람들에 대해 좀 알아보죠...
<던전마스터> 웨이터 "아마 그 사람한테 물어보면 알 수 있지 않을까요? 비슷한 일을 하는 사람들에 대해서도 알고 있을 테고요"
<윈터> (전 커피를 벌컥)
<카일> ㅇㅇ 고맙 팁 줍..
<던전마스터> 뭐 다 먹고 같이 가는 게? ㅇ.ㅇ
<던전마스터> 네 그럼 카일은 큰 맘 먹고 50cp나 줍...(응?)
<카일> 그 정도 알면 돌아와서 다들 먹는거 기다렸다가 접선을 ㅇㅇ
<윈터> 파인애플에 돼지고기 바비큐에 옥수수에 가지에 버섯을 꼬치에 차례차례 꿰어서
<윈터> 차례 차례 쏙쏙
<카일> "정말 잘 먹는구만." ...
<윈터> "맛있어."
<윈터> (그래 캐릭터라도 많이 먹고 힘내자)
<텔리> "입이 많잖아."
<텔리> "윈터랑 모건은 힘도 많이 쓰구."
<카일> "너 아까 피 많이 빠졌으니 고기는 더 먹어둬라..." 윈터를 봅..
<윈터> 우물우물
<윈터> "고기 사랑해."
<텔리> "블랙푸딩같은거라도 먹여야하나."
<윈터> "음.. 그건 싫어."
<베리> 냠냠
<윈터> "차라리 선지해장국을 .... 아니 그것도 싫네."
<텔리> "윈터가 싫어하는 동물성 식품도 있군.;
<윈터> "고기가 좋아."
<텔리> "
<윈터> "피 굳힌 거잖아."
<윈터> "씹는 맛도 안 나고"
<윈터> "뭔가 영양가 없는 느낌이야."
<윈터> "고기가 최고지. 살코기!"
<윈터> 하고 바비큐를 와구와구
<텔리> "원래 동물을 잡으면 고기 말고 부속도 나올수밖에 없어."
<윈터> "부속은 소시지면 돼."
<텔리> "윈터는 돈 잘 벌어야겠다. 고기만 먹으려면."
<윈터> "부속은 동물들 나눠주면 돼."
<카일> 버섯 야채 좀 먹다가 배부른지 먹는걸 보고 질렸는지 커피 마시면서 신문이나 뒤적 ...
<텔리> "아즈씨 그래서 먼저 간건 성과 있었어?"
<던전마스터> 네 신문을 뒤져보면 '엘돌란의 시장 주술사에게 조종당하고 있다는 의혹!' 같은 기사가 보입니다
<텔리> (ㅠㅠ)
<텔리> (8 페어리회 ..)
<베리> 구운 파인애플을 맛있게 털어먹고
<카일> "접선할만한 사람에 대해선 확보해놨다. 저런, 누군진 몰라도 지독한 주술산가보군." ...
<베리> 레모네이드를 마시고 개운한듯 만족스러운 듯 좀 편안하게 앉아 있습니다.
<베리> 그러다가 카일이 보는 신문을 옆에서 홀깃 보고 에에...
<카일> "어쩐지 시장이 우주가 도와준다 어쩐다 할 때 부터 이상한 걸 알아챘어야 했는데..." 신문보면서 쯧쯧
<윈터> "시체술사 아냐?"
<텔리> "헤에."
<베리> "어쩌다 조종당하게 됐을까요.. 시장이면 막.. 똑똑하고 그런거 아니예요?"
<카일> "사람들은 불행하게도 다들 그렇게 현명하진 못하니까."
<카일> "배는 좀 찼냐?"
<카일> 슬슬 잔해만 남은 테이블을 봅..
<베리> 그렇구나.. 라는듯이 끄덕이고
<베리> "맛있었어요!"
<윈터> 우물우물하면서 혀를 차다가 꿀꺽 삼키고 고개를 끄덕끄덕
<윈터> "이제 좀 빈혈기가 가시는 거 같다."
<텔리> "다행이다. 윈터는 좀더 먹어도 돼."
<텔리> 자 하푸엘푸 만나러 가봅시당 ㅇㅁㅇ
<던전마스터> 네 그래서 웨이터가 알려준 곳으로 가보면 작은 잡화점이 있고, 그 옆에는 커다란 마굿간이 있는 것이 보입니다
<텔리> 기웃기웃
<던전마스터> 마굿간에는 대략 노새가 8마리쯤 묶여있고, 빈 수레도 몇 개 있는 것도 보이네요
<던전마스터> 파자리우스 "어서오구려, 무슨 일로 오셨소?"
<던전마스터> 파자리우스는 여러분을 슥 훑어보고는 "우리 가게에는 모험가들이 쓸 만한 물건도 많이 있다네"
<카일> "먼 길을 곧 갈 예정이라, 튼튼한 노새와 수레를 하나 부탁드리고 싶고..." 웃음
<카일> "또 여쭙고 싶은 일도 있군요."
<카일> 친근하게 이야기해서 물어봅시다 ㅇ0ㅇ!
<던전마스터> 파자리우스 "우리 가게에 노새들은 다들 튼튼하다오, 걱정할 필요는 없소" 라고는 말 하지만 비틀거리는 노새도 보이긴 합니다 ㅇ.ㅇ
<던전마스터> 네 그래서 정보 캐보기?
<카일> 뭐 진짜? 라는 눈으로 노새와 피자...아니 파자마... 아니 파자리씨를 번갈아보고..
<카일> ㅇㅇ 캐보지여
<던전마스터> 뭐 쓸 만한 출신이 있나...
<던전마스터> 카일이 일단 매력으로 아이돌?
<카일> ㅇㅇ 뭐 일단 매력으로..
<카일> 이거 외모 드가여?
<던전마스터> ㅇ.ㅇ...
<던전마스터> 하프엘프 노인네라 안 들어갈 듯(응?)
<카일> 아 왜 페도 얼굴 좋아하는 남색갈수도 있지(응?)
<카일> 21 ㅇㅁㅇ/
<던전마스터> 네 그래서 카일이 마치 물건을 살 것처럼 속임수를 쓰면서 살살 꼬셔보면(응?)
<카일> 생글생글 웃으면서 아이 참, 그러지 말구요 하면서 애교도 막 부리고 - 응?
<던전마스터> 파자리우스 "네, 자네가 믿을 만해 보여서 자네한테만 하는 얘기인데, 저번 광장에서 있었던 사건에서 나온 수레들은 우리 가게 물건이 맞더구만"
<카일> "어어, 그거 평판에 직격타 아니에요?"
<던전마스터> 파자리우스 "이야... 이거 참 걸리면 곤란할 만한 일이지 뭔가, 뭐 내가 그 사건을 꾸미거나 관련되거나 한 것도 아닌데 말야"
<카일> "곤란하시겠네요... 저희가 좀 도와드릴까요?" 웃음
<카일> "그 사건 관련으로 조사를 하던 중이었거든요. 누가 수레를 사갔는지 알려주시면 이후에 할아버지 이야기는 안 나오도록 잘 말해드릴게요."
<던전마스터> 파자리우스 "그래주면 고맙겠구만, 그... 축제 전 날인 9일이던가 저녁에 어떤 녀석이 호박이랑 수레, 노새를 엄청 좋은 값에 사겠다고 했다니까"
<카일> 헤에..
<던전마스터> 파자리우스 "그걸로 35gp라니 대박이지 않나, 그래서 냉큼 팔았더니 참... 역시 좋기만 한 일은 없다니까"
<카일> "확실히 값은..." 놀라는척
<던전마스터> 파자리우스 "자기가 그레이슨 이라고 하던데, 어쨌든 그 녀석이 나가면서 동료랑 하는 얘기를 살짝 들었는데"
<카일> 응응 끄덕끄덕
<던전마스터> 파자리우스 "수레를 '옛 양조장'에 보관한다더군. 그 때! 아, 이건 뭔가 좀 수상하구나! 싶었지"
<던전마스터> 파자리우스 "거긴 몇 달 전부터 귀신 나온다고 근처에 아무도 안 가는 빈민구역에 있는데 말이지. 혹시라도 내가 이런 얘기 했다고 어디서 말하고 다니면 안 되네"
<카일> "어휴, 걱정마세요."
<카일> "저희가 얼른 사건 해결해서 할아버지가 맘 편하게 장사하고 다닐 수 있도록 해드릴게요."
<카일> 손주마냥 싹싹합..
<카일> 그리고 물건은 사지 않고 쿨하게 나갑시다
<카일> ...
<윈터> "멋지다 카일."
<던전마스터> 네 ㅇ.ㅇ (...)
<윈터> 가게 나오면 제가 한 것도 아니면서 뿌듯해합니다.
<카일> "아 오랜만에 얼굴 근육 전부 다 썼더니 땡기네." 투덜
<텔리> "우리한테는 안할거지?"
<카일> "뭐, 해줘?"
<텔리> "오, 할래?"
<카일> "됐다. 떨어지는 거도 없는데."
<윈터> "충분해, 충분해."
<텔리> 키득키득
<베리> "...." 근육이 땡긴다니 손가락 하나를 뻗어서 카일의 마사지 하듯이 얼굴을 꾹꾹 눌러줍니다.
<텔리> "음... 그럼 이제 그 귀신굴에 가보면 되나."
<텔리> "단서가 남아있을까."
<카일> 마사지를 당합 - 응?
<카일> "빠르면 빠를 수록 좋지. 바로 가보자."
<텔리> ㄱㄱ
<베리> 끙차하고 배불러서 게을러진 스트로를 안아들고 따라나섭니다.
<던전마스터> 네 그래서 빈민구역쪽으로 가보면...
<던전마스터> 주변 사람들 중 일부는 빈민구역의 치안에 도움이 되었다면서 반기는 사람도 있고, 약쟁이들은 저 놈들 때문에 이 구역에 약이 씨가 말랐다면서 욕설을 내뱉기도 합니다
<윈터> 앞서서 당당하게 걷습니다.
<텔리> 어어..
<윈터> 욕설을 내뱉으면 가운뎃손가락을 날려줍니다.
<텔리> "우리, 얼굴팔렸어?"
<베리> "그러게요오..."
<던전마스터> 뭐 정보 알아보러도 다니고 했고
<텔리> "... 반지 찾으러가야하는데 괜찮을까."
<카일> 반기는 사람들에겐 인사하고 욕하는 약쟁이들에겐 가운뎃손가락
<텔리> 기승전마이프레셔스
<카일> ...
<던전마스터> 녹색등불 녀석들 중에 도망친 녀석도 있고 하니, 얼굴은 좀 팔린 듯
<카일> 같은 욕으로 응수합니다
<카일> ...
<텔리> ...안돼
<카일> 삐-한 새끼들 삐-하지말고 꺼져! ..
<던전마스터> 그러면서 호의적인 사람들에게 물어가며 옛 양조장에 가보면, 반 쯤 무너져가는 폐공장 분위기네요
<텔리> "빨리 해결하고 반지찾아가야하는데..." 손톱을 깨뭅
<카일> "이래나 저래나 이 일 하다보면 얼굴 팔려. 그런 거 가지고 당황하지 마."
<던전마스터> 가면서 호의적인 사람들에게 약간의 정보를 얻을 수 있는데, 예전에 엘돌란이 작은 마을이던 시절에는 잘 나가던 드워프들의 양조장이었지만, 점점 쇠락했고
<텔리> "좋겠다. 뻔뻔해서."
<카일> "그럼, 내가 무슨 죄 진 거도 아닌데 왜 숨기고 다녀야 되냐?"
<텔리> "나도 나이먹으면 그런 어른이 되고싶어."
<던전마스터> 얼마전까지는 부랑자나 노숙자들이 밤을 보내는 곳으로 사용되다가, 몇 달 쯤 전부터 유령이 나온다는 소문도 있고 등등이 퍼지면서 요즘은
<던전마스터> 해가 진 후에 근처에 다가오는 사람은 없다는 것 같네요
<윈터> "영웅이 될 수도 있는 거지."
<윈터> "뭔가 나올 거 같다... 그치?"
<카일> "딱 봐도 날파리들 꼬이기 싫어서 흉흉한 소문이나 퍼트린 거겠지." 흥
<윈터> "왜 우리 요새 유령의 집하고 점점 친해지는 기분이 드냐."
<텔리> "으으으."
<텔리> "난 살고싶어."
<텔리> 안경에 불을 켜고 주변을 살핍니다.
<베리> 조심해서 주변을 살펴봅니다.
<윈터> 바짝 긴장해서 주변을 두리번 두리번
<던전마스터> 안으로 들어가면서 살펴보면, 으슥한 구석에 수레 하나와 노새 몇 마리가 묶여 있는 것이 보입니다
<베리> "어 저거..."
<텔리> 헤에
<텔리> 그럼 그쪽부터해서 뭔가 없나 두리번
<텔리> 수레는 비었어요?
<던전마스터> 가서 살펴보니...
<던전마스터> 수레는 호박만 몇 개 실려있네요
<텔리> 흠...
<던전마스터> 그리고 건물은 2층은 거의 다 무너져서 흔적만 남아있고, 1층은 보니 긴 직각형 상태의 벽돌 건물입니다
<텔리> 좀더 뒤져봅니다.
<베리> 고개를 갸웃하고선 건물쪽을 봅니다.
<카일> "호박 속 긁어서 잭 오 랜턴 만들어 쓰면 사람들이 알아볼 일 없을 거야." /텔리
<베리> "..들어가봐야 할까요?"
<던전마스터> 대략 가로 15미터, 길이 40미터 쯤 되는 건물이고, 문은 정면에 큰 나무문, 뒤에 작은 나무문이 하나 있습니다
<윈터> 건물 주변에 뭔가 잘못된 거 없나 잘 살펴보고
<텔리> "무겁잖아."
<윈터> "들어가야 할 거 같은데."
<텔리> "안경끼고 이걸 어떻게 써."
<던전마스터> 일단 한 번 스윽 보기로도 뒤 쪽에 나무문은 새로 만든 듯 합니다
<윈터> "뒤에 문으로 튀면 어쩌지."
<카일> "눈 구멍 크게 내면 돼." 실없는 소리 하며 슥
<던전마스터> 건물의 다른 부분과 어울리지 않게 깔끔한 새 문이네요
<카일> "뒤쪽 문 막아버리자." ...
<카일> "잠그는 주문 없어?" ...
<텔리> "수레로 막을래?"
<카일> "이새끼들 도망만 살살 쳐다니니 짜증나."
<텔리> "잠글순 있는데 지속시간이... 어떻더라."
<윈터> "수레로 막아버리는 게 나을까?"
<텔리> "수레가 나아."
<던전마스터> 그럼 수레로 막아버리기?
<텔리> "주문레벨이 낮아서 주문으로 막으면 지금 십분정도야."
<텔리> 수레로 ㄴㅇ
<텔리> ㅇㅇ
<윈터> 수레가 정문쪽에 가깝나여 뒷문쪽에 가깝나여. 가까운 쪽 문을 막아서 잠그고 반대편으로 들어갑시다.
<윈터> 너무 소란스럽지 않게
<던전마스터> 네
<던전마스터> 정문 쪽으로 가보면 경첩이 반쯤 떨어져나간 약간 기울어진 커다란 문이고
<던전마스터> 중간중간 그리 크진 않지만 작은 구멍 같은 게 뚫려있는 것도 보입니다
<던전마스터> 그리고... 모건은 추적자로 지능 체크 한 번 해보죠
<던전마스터> 라고 보니 오늘 결석이네
<던전마스터> +8로 체크해보실 분 아무나 먼저
<텔리> 1d20 +8
-주사위신/#dnd- 텔리님의 굴림은 1d20 (3) +8 = 11 입니다.
<텔리> (ㅈㅅ ..)
<텔리> 저도 추적추적 해봐도 되어요? ..
<윈터> (...)
<던전마스터> 네 ㅇ.ㅇ
<던전마스터> 굴려보센
<텔리> 1d20 +8
-주사위신/#dnd- 텔리님의 굴림은 1d20 (7) +8 = 15 입니다.
<텔리> (그나마 ㅠ)
<던전마스터> 텔리가 문 쪽을 살짝 살펴보니...
<윈터> (;ㅁ;)
<던전마스터> 문 바로 앞 쪽에 일종의 파티용 장난감 같은 걸로 교묘하게 함정이 설치되어 있어서
<텔리> 헛 ..
<던전마스터> 문 바로 앞에 서는 순간 커다란 경적과 폭죽이 울리게 되어 있습니다
<텔리> "요거요거 조심해야겠다,"
<던전마스터> 뭐 적당히 제거 자체는 가능할 듯
<베리> "안에 뭔가 있긴 있나보네요"
<텔리> 적당히 그럼 제거해봅니다..
<던전마스터> 네 그럼 텔리가 적당히 함정을 제거하고...
<던전마스터> 문 틈 사이나 문에 뚫린 구멍같은 걸로 안 쪽을 들여다보면
<던전마스터> 정면에 커다란 빈 공간이 있고
<텔리> 블라블라 작은 목소리로 전해줍니다..
<던전마스터> 한 쪽 구석에 온갖 잡동사니를 대충 몰아놓은 듯한 흔적이 있습니다
<던전마스터> 그리고 저 너머 쪽에 보이는 작은 문 앞 쪽에 길다란 테이블이 하나 있고
<던전마스터> 테이블쪽에 마주보고 두 명의 사내가 마주 앉아서 무언가 카드 도박 같은 걸 하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
<던전마스터> 그리고 테이블 옆에는 누워있는 시체? 같아 보이는 것이 몇 구 있습니다
<윈터> 장궁을 주섬주섬
<카일> "어차피 들어갈 문은 여기 뿐이었나보네."
<베리> 스트로를 내려놓고 들어갈 준비를 합니다.
<던전마스터> 그러면 문 부수고 돌진이라도? ㅇ.ㅇ
<카일> ㅇㅇ
<텔리> ㄱㄱ
<윈터> 발로 뻥.
<카일> "장난쳐줄까, 사탕줄래?"
<던전마스터> 네 킥 더 도어! 안으로 뛰어들면
<던전마스터> 사내들은 놀란 듯 일어나면서 전투 자세를 잡고
<던전마스터> 사내 중 하나가 뭔가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을 외치자 시체들도 일어나면서 전투를 준비합니다
<던전마스터> 사내 중 하나는 모건이 적당히 처리하고(응?)
<던전마스터> 그래서 남은 사내와 구울 조무래기 무리 하나와의 전투 ㅇㅁㅇ/
<던전마스터> 우선권들 굴리센
<텔리> (굴려주셍)
<던전마스터> 그래서 텔리 윈터 몹 베리 카일 순이고
<던전마스터> 텔리 하세요, 일단은 전부 원거리
<텔리> 그럼 사내에게 산성화살
<텔리> 1d20 +7
-주사위신/#dnd- 텔리님의 굴림은 1d20 (5) +7 = 12 입니다.
<텔리> 안맞으면 완드로 회수합 ..
<텔리> (흐흐흑 ..)
<던전마스터> 네 빗나가서 재충전 체크 ㅇ.ㅇ
<텔리> 1d20
-주사위신/#dnd- 텔리님의 굴림은 1d20 (15) = 15 입니다.
<던전마스터> 재충전 성공
<던전마스터> 그래서 소소하게 빗나감 피해만 입혔고...
<텔리> "오이피클.....이 아냐?"
<던전마스터> 텔리의 피클 무더기는 살짝 빗나갔습니다
<윈터> "아깝다."
<던전마스터> 다음 윈터
<윈터> 장궁으로 사내
<텔리> 소소한 10점 부식 ..
<윈터> 맞나여?
<던전마스터> 사내 "너희들도 이렇게 시체로 만들어 부려주마!"
<던전마스터> 라고 하다가 맞습니다 ㅇㅅㅇ (...)
<던전마스터> 다음 구울들은 일제히 돌격!
<윈터> 데미지 21
<던전마스터> 여러분 바로 앞까지 도착했고
<윈터> 장궁버리고 방패와 칼로 주섬주섬
<던전마스터> 윈터의 공격이 꽤 피해를 입힌 듯 하고...
<던전마스터> 사내는 구울들 뒤편 자리를 잡으면서...
<던전마스터> 카일에게 석궁을 발사, 하고 석궁을 버린 후 숏소드와 단검을 꺼내듭니다
<던전마스터> 카일은 석궁에 명중!
<던전마스터> 9점 피해를 받고, 카일은 뭔가 몸에 안 좋은 기운이 스며드는 걸 느낍니다
<카일> "난 사탕 달랬지 이런 거 달란 적 없는데." 칫
<던전마스터> 카일은 자기 차례에 극복판정 해야되열
<카일> 이런 귀찮은 ㅇ0ㅇ
<던전마스터> 모건은 다른 사내와 전투 중이고..
<윈터> "으악 카일! 아니 왜 뒤에 있으면서 그런 걸 맞는 거야."
<던전마스터> 다음 베리 하세요
<베리> 총 몇인가영
<카일> "네가 날씬해서."
<베리> 혼돈의 파동 ㅇㅁㅇ/
<던전마스터> 네 7면체 ㅇ.ㅇ
<베리> 1d7
-주사위신/#dnd- 베리님의 굴림은 1d7 (4) = 4 입니다.
<던전마스터> 그래서 구울 중 하나에 명중! 조무래기 구울은 박살이 납니다
<던전마스터> 다음 카일은 일단 극복판정, 11이상으로 성공
<카일> 실패 ㅇ0ㅇ~
<던전마스터> 네 카일은 순간적으로 혼이 빠져나가는 듯한 고통을 느낍니다
<던전마스터> 그래서 1라운드 간 행동 불가
<카일> "제길... 어지러워졌어... 너네가 알아서 해..."
<던전마스터> 넘어가고 2라운드, 고조 주사위는 1로 증가
<던전마스터> 텔리 하세요
<던전마스터> 이제 전원 근거리 상태
<텔리> 그럼..
<텔리> 뒤쪽에 남자랑 +a의 조무래기 넣어서 벼락되어요?
<던전마스터> 네
<텔리> 일단 남자는 10점부식 추가..
<던전마스터> 네 남자는 좀 더 삭으면서 비틀거리기 시작합니다
<텔리> 1d3 +1
-주사위신/#dnd- 텔리님의 굴림은 1d3 (3) +1 = 4 입니다.
<텔리> 넷 영향받고
<던전마스터> 텔리의 벼락이 강력하게 내리칩니다!
<텔리> 1d20 +8
-주사위신/#dnd- 텔리님의 굴림은 1d20 (14) +8 = 22 입니다.
<던전마스터> 모두 명중
<텔리> 7d8
-주사위신/#dnd- 텔리님의 굴림은 7d8 (6+3+7+7+4+7+7) = 41 입니다.
<던전마스터> ㅇ.ㅇ (...)
<텔리> (우왕 ㅋ)
<던전마스터> 이거 전투가 확 기우는데(...)
<윈터> (우와)
<텔리> "전기통닭바베큐!!!)
<텔리> "
<윈터> (앞의 빗나감은 이것을 위한...)
<텔리> 를 강려크하게 외칩 ..
<던전마스터> 네 사내와 구울들이 노릇노릇하게 전기구이를 당합니다
<윈터> "전기 쓰레기 소각이라고 해줘!"
<던전마스터> 그래서 구울 셋은 순식간에 박살, 사내도 거의 다 죽어갑니다
<윈터> "기껏 맛난 바베큐 먹고 왓는데!"
<카일> 끄으응..
<던전마스터> 다음 윈터
<카일> 가련하게 아픈척 - 응?
<던전마스터> 이제 구울 둘에 치명상을 입은 사내 하나
<텔리> "안돼... 쓰레기를 굽는다고 생각하면 의욕이 떨어져서 화력이 죽어..."
<윈터> (고조 1이죠?)
<던전마스터> 네
<윈터> 장검으로 긋는다
<윈터> 사내는 가로막혀 있죠?
<윈터> 구울을 먼저..
<던전마스터> 네
<카일> "냄새... 역겨워." 우웁 ..
<던전마스터> 가볍게 명중
<윈터> 18데미지
<던전마스터> 구울 하나를 간단하게 토막치는 윈터
<윈터> "내 칼을 더럽히지 말고 저리 꺼져!"
<던전마스터> 마지막 남은 구울의 반격!
<윈터> "카일은 코막아! 비위도 약한게.."
<던전마스터> 베리에게 구울의 발악이 명중! 3점 피해
<던전마스터> (한 마리라 데미지도 낮...)
<베리> "아얏!"
<던전마스터> 그리고 남은 사내는... 품에서 무언가 작은 보석을 꺼내들더니
<던전마스터> 사내 "나의 왕은 불멸이시다!"
<텔리> 마법이에요?
<던전마스터> 그리고 자폭합니다 ㅇ.ㅇ (...)
<베리> "어어?"
<던전마스터> 그래서 누구누구 피해를 입을 지 일단 명 수를 체크
<텔리> 차단되면 시도 ..
<던전마스터> 1d4
-주사위신/#dnd- 던전마스터님의 굴림은 1d4 (1) = 1 입니다.
<던전마스터> 쳇 한 명인가...
<던전마스터> 1d4
-주사위신/#dnd- 던전마스터님의 굴림은 1d4 (1) = 1 입니다.
<던전마스터> 대상은 구울과 씨름 중이던 윈터
<텔리> (윈터 고기 마이먹...)
<던전마스터> ㅇㅅㅇ...
<던전마스터> 명중이 펌블 (...)
<텔리> (ㄷㄷㄷ)
<던전마스터> 하지만 운 좋게도 천장에 벽돌이 무너져 쏟아지면서 폭발을 막아줍니다
<던전마스터> (데미지나 굴려보자)
<윈터> "응? 뭐야? 뭐야?"
<텔리> (오늘 다이스님이 전투하기 싫으신가보 ..)
<윈터> (........데미지는 높았을 텐데)
<던전마스터> (흑흑, 41점 데미지가...)
<윈터> (천장으로 날아간 것으로..)
<던전마스터> 어느샌가 모건도 남은 한 명을 처리했고
<던전마스터> 우연이 겹치며 운 좋게도 큰 피해없이 전투를 마무리했습니다
<텔리> 후아...
<윈터> "뭐지..."
<텔리> "이거이거 ... 요상한 물건을 갖고있네."
<윈터> "근데 얘가 뭔가 그 좀비들의 뒷배경 같은 거였던 거야?"
<카일> 휴..
<윈터> "왠지 좀..."
<텔리> "갑자기 폼잡더니 벽을 부수고 벽돌을 맞아 자살이라니.."
<윈터> "이제 시체들 일어나는 건 그만 좀 만나고 싶다."
<텔리> "정보를 불까봐 무서웠나?"...
<카일> "광신도들 하는 짓이 그렇지."
<윈터> "그러게.. 시체들이랑 놀다가 약간 멍청해진 게 아닐까ㅣ."
<텔리> 뭔가 단서나 돈될게 없나 찾아봅니다 ..
<던전마스터> 뭐 그래서 안 쪽에 있던 문을 살펴보면, 문 너머에 작은 방 2개와 내려가는 계단이 나옵니다
<던전마스터> 단서는 딱히 없네요
<텔리> 네..
<텔리> 일단 작은방
<텔리> 도 살펴보고 뭐없음 아래로 ..
<던전마스터> 작은 방을 보면 하나는 화장실 겸 욕실이고, 상당히 지저분합니다
<카일> 비위상해 ..
<윈터> 주변을 뒤적뒤적
<던전마스터> 다른 방 하나는 식량 창고인듯 물 주머니 여러개와 저급의 포도주 병, 육포나 말린 과일 등등이 나옵니다
<윈터> 카일을 토닥토닥
<텔리> "음.. 자폭하고싶은 환경이네. 인정."
<텔리> 식재료중에 쓸만한거 좀 뽀립미다 .,
<텔리> 포도주도 요리재료로 쓰게 킵..
<던전마스터> 네 질이 좀 안 좋긴 하지만 먹어도 죽진 않을 듯...
<윈터> "너무 복지가 나쁘다"
<베리> "으음..."
<윈터> "악당인데 복지까지 구리다니..."
<윈터> "역시 정의의 편이 최곤데."
<베리> "자살할만큼... 그렇게 잘 챙겨주는 회사는 아니어보이는데..."
<텔리> "으음...."
<텔리> "여기서 더 감봉되고 나쁜데로갈까봐..?"
<윈터> "음 업무 압박이 너무 심하면 우울증이 올 수도 있다잖아.. 근무 환경이 너무 나빠서 .."
<텔리> 추측해봅 ..
<베리> (장실 다녀옴다)
<윈터> "그래서 자살한 걸지도 몰라."
<던전마스터> (ㅇㅅㅇ...)
<윈터> 텔리의 말에 끄덕끄덕하면서
<텔리> 별거없음 아래로 ㄱㄱ
<카일> "너네 참 재미있는 소리 한다." ...
<던전마스터> 네 아래로 내려가보면 곰팡이 냄새와 썩은 냄새가 확 풍겨나옵니다
<윈터> "카일 코막아!"
<윈터> "입으로 숨쉬어!"
<던전마스터> 계단 주변으로 먼지나 거미줄도 잔뜩 쳐져있지만 사람이 다닌 흔적이나 발자국도 보입니다
<윈터> 비위 약한 카일을 위해 배려해줍니다.
<텔리> "...음. 아래층으로 옮기라고 하면 나라도." 이하생략
<던전마스터> 그리고 윈터에게 신방 명중 체크나 한 번
<윈터> 1차이 실패십니다.
<카일> 손수건으로 코입 가리고 찡글
<던전마스터> 내려가던 중 계단이 통채로 후두둑 부서져내렸지만 윈터는 잽싸게 몸을 아래쪽으로 날립니다
<윈터> 트랩 같은 거였나여 낡아서였나요
<던전마스터> 그래서 큰 피해는 없었고... 빗나감으로 5점 피해
<던전마스터> 윈터가 아래층을 가볍게 살펴보면 한쪽 벽면을 따라 낡은 나무 술통이 수십개가 쌓여있고
<윈터> "계단 부셔졌어 조심해."
<던전마스터> 정면 쪽에는 지름 6미터, 높이 5미터 쯤 되는 큼지막한 나무 술통이 하나 보입니다
<던전마스터> 이건 비교적 새것 같아 보이네요
<윈터> 술통들 뭔가 따봅...
<던전마스터> 그렇게 주변을 살피고 있을 때...
<윈터> 시체일 거 같지만...
<던전마스터> 그레이슨 "이곳을 찾아온 것이 너희들의 실수라고 할 수 있지. 하지만 난 연구재료가 많이 생겨서 큰 보상을 받을 수 있겠군."
<카일> "우리 이 전개 이걸로 몇 번 째지?"
<던전마스터> 이라면서 후드 달린 회색 로브 차림의 사내가 마법봉을 들고 여러분과 대치합니다
<던전마스터> 녀석의 앞 쪽에는 해골 조무래기 한 무리, 구울 조무래기 한 무리가 있고
<카일> "두번이었나... 나이가 들면 기억력이 감퇴해서 원."
<베리> ".....으음 멘트를 정해놓고 사용하나봐요"
<던전마스터> 그의 옆에는 반투명한 회색의 드워프 유령이 허공에 둥둥 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
<윈터> "몰라.."
<던전마스터> 그래서 전투!는 다음 주로(응?)
<텔리> 허.,
<던전마스터> 마무리 대사들 하셉 ㅇ.ㅇ/ (...)
<텔리> "좋아. 너도 감봉시켜주마."
<텔리> ..
<윈터> "시체 지겨워! 꺼져!"
<던전마스터> 더 없으면 오늘은 여기까지
<카일> "아 됐고 빨리 시작하자." ...
<던전마스터> 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
<던전마스터> 뭐 그렇고, 오늘 경험치는 좀 짧았으니 18점씩에 텔리와 모건은 15점씩, 카일은 리플로 +2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