#20. 슬라임과 히로인의 왕도적 관계성

<던전마스터> 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
<던전마스터> 그래서 오늘은 2월 25일이고... 여러분은 어제 액시스에 도착해서 간단하게 정보도 모으고 짐을 풀고 휴식을 취했습니다
<던전마스터> 액시스를 돌아보면서 쉽게 들을 수 있는 소문은 새롭게 나타난 터스크라는 하프오크가 투기장에서 연전연승을 거두고 있다 카더라... 라거나
<던전마스터> 궁전들 중 하나의 깊숙한 지하에 던전이 연결되었는 지 위험한 마수가 땅 밑에서 기어나오고 있다더라...
<카일> "평화롭군." ...
<던전마스터> 하늘의 구름에 둥지를 짓고 사는 용의 무리가 최근 어떤 보물을 발견하고 자기들의 둥지에 숨겨놓고 지키고 있다던데
<던전마스터> 정도가 있습니다
<윈터> "평화로운 거야?"
<윈터> "평화로운 건가..."
<던전마스터> 하늘에는 평화롭게 10여마리의 용 무리가 길게 울면서 편대 비행하는 모습이 보입니다
<카일> "뭐, 다사다난한 게 사람 사는 세상 아니겠어."
<카일> "떠들썩하면 평화롭단 증거지."
<텔리> "2번과 3번이 수상한데. 카일의 촉은 어때?"
<던전마스터> 과거에 황금거룡이 액시스를 지키는 데 도움이 되도록 3,40 마리 가량의 용 무리를 보내주었다고 하죠
<카일> "어느쪽도 수상하지만 신경쓸 거 있나? 저기 강력한 수호자들도 있고." 편대 비행룡을 가리킵..
<카일> "괜히 엮이는 일 없으면 좋겠는데."
<카일> "난 평화주의자야..."
<모건> "투기장에 있는 누군가라 했으니, 새롭게 뜨는 별이 가장 유력한 후보 아니겠는가."
<텔리> "하지만 그 카일의 힘을 어쩌구힐 저쩌구를 찾아야하잖아."
<텔리> 어쩌구할 ..
<윈터> "평화는 나쁘지는 않지만, 뭐랄까... 우리 백수되는 건 좀 곤란하고."
<카일> "한결같이 평화를 바라니까 목숨도 바칠 수 있는 거야..."
<카일> 지친듯 ..
<카일> "그나저나 단서가 어디 있으려나..."
<카일> "성물 같은거려나."
<카일> "좀 알아보는게 좋겠군. 아무래도 신성한 물건에 가깝지 않을까 싶은데."
<던전마스터> (사실은 셋 다 성물(응?))
<카일> (이런 젠장 - ?)
<텔리> (흔하근영)
<카일> 그래서 뭔가 성스러운 성물을 위주로 정보를 좀 알아봅니다.
<카일> 아니면 최근 들어온 기기묘묘한 아이템이라던가
<카일> 투기장 상품...
<던전마스터> 네 카일이 좀 자세하게 알아보기 위해 정보료로 1gp나 들여서 조사해보면(응?)
<카일> "용이 숨겨둔 거만 아니면 좋겠는데."
<던전마스터> 터스크라는 하프오크는 일반적인 검투사와는 다르게 목검을 사용하는 데, 부러지거나 하지 않는 걸 보면 뭔가 비밀이 숨겨져 있는 것 같더라는 얘기도 있고
<던전마스터> 누가 그 지하 미궁에 들어가봤는데 어떤 커다란 괴물이 지키고 있는 보물이 있더라 라는 말도 있고
<던전마스터> 황금거룡이 보낸 용들이 지키는 물건이니 뭔가 사연이 있는 중요한 게 아니냐 카는 소문도 있습니다
<던전마스터> (여러분은 영웅이니까 아무대로나 가도 서울임(응?))
<모건> 흠...
<모건> 마스터 ㅇㅅㅇ/
<텔리> (ㅋㅋㅋㅋ)
<카일> (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)
<윈터> (셋다 가능 ㅋㅋㅋ)
<모건> 용들이 지키는 보물에 대해서 모건이 뭔가 아는 사실이 있을까요?
<카일> "하프 오크쪽은 기능이 좀 다른거 같은데..."
<카일> "결국엔 미궁 아니면 용들인가." 한숨
<던전마스터> 그럼 모건은... 추적자 매력 체크로 해보죠 ㅇ.ㅇ
<모건> 매력 보정 따위 없습니다! 결과는 16
<던전마스터> 모건이 알고지내는 인맥들 관련으로 얘길 들어보니... 어떤 용기있는 젊은 용이 악마들로부터 되찾은 물건이라고 하더라... 까지는 알 수 있네요
<던전마스터> 그래서 하나는 악마들을 물리치는 데 쓰이는 성물이 아닐까 하는 의견과, 악마들의 저주가 깃든 마검 같은 게 아닌 가 하는 의견이 있습니다
<카일> "그쪽도 형태가 좀 애매하긴 하네."
<카일> "그럼 미궁쪽으로 가자."
<카일> "아니면 다른 데 가면 되겠지."
<베리> 옆에서 가만히 듣다가 끄덕입니다.
<던전마스터> (PC들은 던전물을 선택하였습니다(응?))
<텔리> (던전 앤 도라공)
<윈터> "일단 가보고, 아니면 딴데도 가보지 뭐."
<던전마스터> 그래서 여러분이 모험가 길드에 들려서 해당 임무를 맡아보겠다고 하자, 해당 장소까지 안내해 줄 마법 양탄자를 한 장 받을 수 있습니다
<던전마스터> 목적지에 도착해서 전원 내리면 다시 회수되고, 다시 입구로 나와서 여러분에게 맡겨진 구슬을 깨뜨리면 또 마중 나올 거라고 하네요
<던전마스터> 펼쳐보면 8명 정도가 그럭저럭 앉을 만한 사이즈입니다
<카일> "로맨틱한 이동수단이네." ...
<카일> "꼭 어느나라 공주와 도적놈이 타고 야밤도주할 것 같은 디자인이군..."
<텔리> "친절해..."
<윈터> "재밌어보이는데."
<윈터> "야반도주하기 좋은 디자인이긴 해."
<던전마스터> 뭐 이 동네야 걸어다니는 사람들은 평민 급도 못 되긴 해요
<던전마스터> 평민들도 보통 망아지나 노새 정도는 있고, 중상층정도면 다들 날아다니는 도구를 가지는 게 기본 상식이라
<카일> "평화롭단 증거지."
<카일> 그럼 준비 적당히 하고 출발해봅시다 ㅇ0ㅇ
<던전마스터> 네 그래서 다들 준비를 하고 양탄자에 둘러앉으면 서서히 떠올라서 어딘가로 향해가기 시작합니다
<윈터> (마법의 나라잖아!)
<윈터> "낭만적이야."
<던전마스터> 가는 길은 꽤나 복잡해서 양탄자 없이 돌아가거나 하긴 꽤 까다로운 느낌이네요
<던전마스터> 속도는 말이 걷는 속도보다 좀 빠른 정도라 그렇게 위험한 느낌은 들지 않습니다
<텔리> 헤에... 과연 어떤 마법이 어케 쓰인걸까 곰고로곰 마법사다운 생각을 하면서 타고 갑니다
<던전마스터> 그럼 날아가면서 이번 시나리오에서 음모를 꾸미는 적을 골라보죠(응?)
<던전마스터> 누구 먼저 굴릴까열...
<던전마스터> 모건과 베리가 회색이니 윈터부터 굴려보죠(응?)
<베리> (ㅇㅁㅇ..)
<던전마스터> 오크두령 부터 6면체로
<윈터> 1d6
-주사위님:#DnD- 윈터님의 굴림은 1d6 (1)  = 1 입니다.
<윈터> (오크두령은 싫었다고 합니다)
<던전마스터> 다음 카일이 악귀술사로
<모건> (ㅇㅅㅇ...)
<카일> 1d6
-주사위님:#DnD- 카일님의 굴림은 1d6 (4)  = 4 입니다.
<던전마스터> 다음 텔리가 시체왕으로
<카일> (사스가 시체왕님이 될 것인가)
<카일> (두근두근)
<윈터> (두근두근)
<던전마스터> 텔리가 없나.. 그럼 뭐 모건부터?
<텔리> 1d6
-주사위님:#DnD- 텔리님의 굴림은 1d6 (2)  = 2 입니다.
<던전마스터> 굴렸군 ㅇ.ㅇ
<던전마스터> 그럼 모건은 다시 오크두령
<모건> 1d6
-주사위님:#DnD- 모건님의 굴림은 1d6 (3)  = 3 입니다.
<던전마스터> 부정쪽 마지막 찬스로 베리가 악귀술사
<베리> 1d6
-주사위님:#DnD- 베리님의 굴림은 1d6 (1)  = 1 입니다.
<던전마스터> 선한 척 하는 배신자가 있나보네요( ㅌㅌㅌ)
<카일> (저런 그럼 긍정쪽에서 나오낰ㅋㅋㅋ)
<던전마스터> 윈터가 황금거룡
<텔리> (어머나 ..)
<윈터> 1d6
-주사위님:#DnD- 윈터님의 굴림은 1d6 (3)  = 3 입니다.
<카일> (역시 시체왕님은 진리셨어)
<던전마스터> 1d3
-주사위님:#DnD- 던전마스터님의 굴림은 1d3 (2)  = 2 입니다.
<던전마스터> 다음 카일이 큰 드루이드
<윈터> (덜덜덜)
<카일> 1d6
-주사위님:#DnD- 카일님의 굴림은 1d6 (1)  = 1 입니다.
<던전마스터> 1d2
-주사위님:#DnD- 던전마스터님의 굴림은 1d2 (2)  = 2 입니다.
<카일> 큰드루이드는 우리가 도움도 줬는데!
<던전마스터> 다음 텔리가 황제
<텔리> 1d6
-주사위님:#DnD- 텔리님의 굴림은 1d6 (5)  = 5 입니다.
<텔리> (음엄음..)
<던전마스터> 다음 모건이 삼두회
<모건> 1d6
-주사위님:#DnD- 모건님의 굴림은 1d6 (5)  = 5 입니다.
<카일> (무서워)
<던전마스터> 다음 베리가 대마도사
<베리> 1d6
-주사위님:#DnD- 베리님의 굴림은 1d6 (2)  = 2 입니다.
<던전마스터> 다시 악의 소굴로(응?)
<카일> (ㅋㅋㅋㅋㅋ)
<던전마스터> 윈터가 오크두령
<윈터> 1d6
-주사위님:#DnD- 윈터님의 굴림은 1d6 (1)  = 1 입니다.
<카일> 흐읍
<텔리> (모두가 시러하는 악역)
<윈터> (6이 안나오신다)
<던전마스터> 카일이 악귀술사
<카일> 1d6
-주사위님:#DnD- 카일님의 굴림은 1d6 (2)  = 2 입니다.
<카일> (악역들 너무 저조아님?)
<던전마스터> 텔리가 시체왕
<텔리> 1d6
-주사위님:#DnD- 텔리님의 굴림은 1d6 (3)  = 3 입니다.
<던전마스터> (그런 듯?)
<카일> (한사코 우린 아니라는듯 ..)
<던전마스터> 모건이 오크두령
<모건> 1d6
-주사위님:#DnD- 모건님의 굴림은 1d6 (5)  = 5 입니다.
<던전마스터> (다들 악역은 맡고 싶지 않은 듯?)
<던전마스터> 다음 베리가 악귀술사
<베리> 1d6
-주사위님:#DnD- 베리님의 굴림은 1d6 (2)  = 2 입니다.
<카일> (어째 6이 이렇게 안나올 수 있는거지 확률적으로 ..)
<윈터> (다들 피하고 계셔)
<던전마스터> 다시 선의 턴 ㅇ.ㅇ (...)
<던전마스터> 윈터가 황금거룡
<카일> (6이랑 4빼곤 다 나왔나? ..)
<던전마스터> (4도 안 나왔네)
<윈터> 1d6
-주사위님:#DnD- 윈터님의 굴림은 1d6 (5)  = 5 입니다.
<던전마스터> 다음 카일이 큰 드루이드
<카일> 1d6
-주사위님:#DnD- 카일님의 굴림은 1d6 (3)  = 3 입니다.
<던전마스터> 텔리가 황제
<텔리> 1d6
-주사위님:#DnD- 텔리님의 굴림은 1d6 (6)  = 6 입니다.
<카일> 오오
<카일> 역시 재수없는 황제야
<텔리> (...)
<던전마스터> 오오...(응?)
<카일> ..
<카일> 인정
<윈터> 억 황제랑 척지나...
<카일> - ??
<모건> 흠...
<텔리> (수배확정인가여 -??)
<던전마스터> 그래서 뭐... 여러분은 잡담을 나누는 사이 무언가 음모가 기다리는 던전의 입구에 도착합니다
<던전마스터> 길드에서 얘길 들었던 대로 여러분이 모두 양탄자에서 내려서면 양탄자는 다시 온 길을 거꾸로 거슬러서 날아가기 시작합니다
<던전마스터> 꽤나 하층부까지 내려와서 걸어서 돌아가려면 한참 걸릴 것 같네요
<카일> "보통 이런데는..."
<던전마스터> 궁전이라서인지 주변에 인기척은 느껴지지 않지만, 도착하기 얼마전쯤부터는 주변 치안도 별로 좋지 않은 느낌이었기도 해서...
<던전마스터> 왠만하면 걸어서 나가고 싶지는 않은 기분이 드는 정도?
<카일> "지하에 뭔가 윗놈들의 꺼림칙한 과오같은 걸 봉인해뒀다거나..."
<윈터> "으으으음..."
<윈터> "그냥 몬스터가 떡 하고 나타나면 차라리 좋을 텐데."
<텔리> "흐아아암."
<카일> "역사적으로도 꺼림칙한 걸 숨기기 위해 성이나 구조물을 세우거나 뭐 그런데, 보통."
<카일> "누구의 과오일지 궁금하군. 가자."
<텔리> 쿠키를 안아들고 성큼
<윈터> "으스스한 분위기 좀 조성 안 할 수 없나?"
<윈터> "카일 말대로 찜찜하네.."
<던전마스터> 그래서 어두운 복도 안으로 들어가서 좀 가다보면...
<윈터> 일단 앞쪽에서 뭔가 나타나면 막아설 자세로 주변을 살피면서 들어갑니다..
<던전마스터> 거의 평평하게 뻗어서 이어지는 복도와, 왼편에 벽 면이 부서진 듯한 구멍과 함께 비스듬하게 아래로 내려가는 동굴이 나타납니다
<윈터> "뭐가 나타났다더니 이거 얘긴가.."
<던전마스터> 모건이 대충 살펴보면 구멍은 열흘 쯤 전에 생긴 듯하네요
<던전마스터> 지진같은 걸로 무너진 듯한 느낌이기도 하지만, 던전이 지하에서 생겨날 때도 비슷하다니 그게 맞겠다 싶기도 합니다
<윈터> "이리로 들어가보면 되는 걸까?"
<카일> "그렇지 않을까?"
<윈터> "그럼 가보지 뭐."
<텔리> 빛을 밝혀서 ㄱㄱ
<윈터> 앞으로 들어갑니다.
<베리> "으음 더 무너지진 않겠죠?"
<던전마스터> 네 텔리가 마법 불빛으로 주위를 밝히고 윈터가 앞장서서 들어갑니다
<던전마스터> 입구 부근의 내려가는 길은 좀 좁은 느낌이었는데, 좀 내려가서 평평해지니 넓어지는 느낌이네요
<던전마스터> 다만 넓은 길 앞 부분에 무언가 커다란 덩어리가 길을 막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
<던전마스터> 붉은 색의 정육면체에 가까운 젤리 덩어리가 흐물흐물 여러분을 향해 다가옵니다
<던전마스터> 다들 우선권 롤 ㅇㅅㅇ/
<카일> "아- 끈적끈적한거 싫어." 찡글
<카일> "기분 나빠"
<모건> "성가신 게 나타났구려."
<윈터> "으으음.. 끈적거리는 거 칼로 베어도 되나.."
<윈터> "칼 망가지는 거 아냐?"
<던전마스터> 베리도 우선권 굴리시라능
<베리> (앗 죄송 동생와서 정신없었..)
<던전마스터> 일단 안 굴린 베리 빼고는 다들 몹보다 빠르니 적당히들 선언하셉 ㅇ.ㅇ/ (방임 마스터)
<텔리> 가볍게 마탄
<윈터> 일단 때린다.
<텔리> 4d6
-주사위님:#DnD- 텔리님의 굴림은 4d6 (3+5+2+4)  = 14 입니다.
<던전마스터> 네 텔리가 소소하게 피해를 입힙니다
<던전마스터> 베리만 몹보다 느리니 베리 말고 다른 분들 마저 선언 ㅇ.ㅇ/ (...)
<베리> (흑흑)
<윈터> 칼로 벤다.
<윈터> 두 개로 분열하진 않겠지요
<던전마스터> 윈터는 녀석이 아군 쪽에 접근하기 전에 달려가 칼로 벱니다
<던전마스터> 뭐 그렇진 않겠죠, 아마도 ㅇ.ㅇ
<윈터> (... 굴림이...)
<던전마스터> 윈터의 공격은 빗나갑니다
<던전마스터> 다음 모건이랑 카일
<카일> 후광 + 보호영역 발동하고 투창 ㅇ0ㅇ
<모건> 일단 주변 환경 파악 굴리고
<모건> 고조 5에 스탠바이...
<카일> 엣 신방 15?
<던전마스터> 빗나갑니다
<카일> 그럼 4점만 소소
<모건> 무난하게 근접해서 공격 ㅇㅅㅇ/
<던전마스터> 모건도 앞으로 나서서 어택
<던전마스터> 역시 빗나갑니다
<모건> 흠... 용사급 특기로 이중근접공격 시도합니다
<던전마스터> 네 ㅇ.ㅇ/
<모건> 명중 12와 19
<던전마스터> 모두 빗나갑니다
<모건> 빗나감 합 16점
<던전마스터> 다음 녀석은...
<던전마스터> 일단 모건에게 어택
<던전마스터> 빗나가서 데미지는 없고...
<카일> "미끈덩거리니까 잘 맞지도 않는구만." (변명)
<던전마스터> 녀석의 공격이 빗나가자 뻗어나간 점액 부분이 그대로 폭발하며 주변에 피해를 입힙니다
<던전마스터> 모건과 윈터는 15점씩 피해
<던전마스터> (사실상 빗나가지 않...)
<윈터> "아프잖아..."
<던전마스터> 다음 베리
<베리> 음
<베리> 혼돈의파동
<던전마스터> 명중!
<던전마스터> 해서 소소한 피해를 입힙니다
<던전마스터> 2라운드가 되면서 고조주사위는 1로
<던전마스터> 다들 선언하센 ㅇㅅㅇ/
<윈터> 전 이번에야 말로 맞추고 말테다
<던전마스터> 이번에야말로 명중!
<윈터> 순수 짝수.. 살벌한 공세...
<윈터> 쓸일이 없네요
<윈터> 걍 28뎀지
<던전마스터> 윈터가 살벌하게 공격합니다(응?)
<카일> 영령소환 ㅇ0ㅇ)/
<카일> 정방? ..
<카일> 슬라임의 정방이 14이상이면 대단한거지!
<던전마스터> 막는데? ㅇ.ㅇ
<카일> 대단한 슬라임이군
<윈터> (똑똑한 놈이라고 합니다)
<던전마스터> 슬라임이라고 그렇게 낮진 않음 ㅇ.ㅇ (...)
<모건> 썰고 또 썹니다 ㅇㅅㅇ/
<텔리> 뭐 저도 다시 마탄
<윈터> (전생했더니 슬라임이 된 라이트노벨도 있더니만)
<던전마스터> 네 ㅇㅁㅇ/
<던전마스터> 모건도 명중
<모건> 명중 23
<카일> HP 낮은 사람에게 장갑 +2를 줍..
<텔리> 4d6 +1
-주사위님:#DnD- 텔리님의 굴림은 4d6 (6+1+5+4)  +1 = 17 입니다.
<카일> "기분 나빠.........." 창백 ..
<모건> 넵 이번에도 16점
<던전마스터> 그리고 다음 녀석은 뇌가 없어서 랜덤한 행동을 합니다 ㅇ.ㅇ
<윈터> "카일 좀만 참아... 비위 약한 건 어쩔 수 없구나.."
<던전마스터> 녀석이 주위로 공처럼 튀어다니다가, 갑작스럽게 한 쪽면을 쭉 뻗어서 바닥을 지지하는 가 싶더니 그대로 튀어서 멀리 날아갑니다
<던전마스터> 그래서 윈터와 모건은 15점의 충격 데미지를 받고...
<던전마스터> 갑자기 카일에게로 튕겨 날아갑니다!
<카일> "싫다니까..."
<던전마스터> 명중!
<모건> "이거 참...!"
<텔리> "무섭네..."
<던전마스터> 카일을 덮쳐서 그대로 삼켜버립니다, 카일은 30점의 산성 피해
<윈터> 헐
<텔리> (세다 ..)
<던전마스터> 다음 베리
<윈터> 전 이거 중전사로 절반데미지!
<윈터> (하면 7점인가요)
<베리> 파동을 계속 써봅니다.
<던전마스터> 네
<던전마스터> 베리의 파동은 이번에는 갑자기 날아와서 놀랐는지 빗나갑니다
<카일> 저거 장갑 명중이면 저 안맞아여! 후광으로 +2에 영령으로 +2 받는다구!
<던전마스터> 신방이네 ㅇ.ㅇ (...)
<카일> 에이 맞습
<던전마스터> 3라운드가 되면서 고조는 2로 증가
<던전마스터> 다들 선언하센 ㅇㅁㅇ/
<카일> 피해 외에 특별한건 없죠?
<카일> 뒤집어써서 치이익 ..
<텔리> 색채분사 해봅니다  ..
<던전마스터> 삼켜져서 이동 같은 건 안 되죠
<카일> "아... 정말...." 곧이라도 기절할것처럼 창백 ..
<윈터> "으어.. 카일..."
<던전마스터> 뭐 주문 쓰는 데 그래플 같은 영향은 없는 동네니 그런 건 생략 (...)
<텔리> "무지개떡으로 공격!"
<텔리> 1d20 +11
-주사위님:#DnD- 텔리님의 굴림은 1d20 (19)  +11 = 30 입니다.
<텔리> 6d8 +2
-주사위님:#DnD- 텔리님의 굴림은 6d8 (8+7+5+8+8+1)  +2 = 39 입니다.
<던전마스터> 아 그런데 마비독이 있어서 카일은 선언하기 전에 극복판정, 난이도는 12이상
<던전마스터> 텔리의 무지개 떡이 녀석에게 마구작렬! 해서 녀석은 비틀거립니다
<카일> 마비됩 - 응?
<텔리> 체력 35 이하면 쇠약이여 ..
<던전마스터> 35는 넘져 ㅇ.ㅇ
<텔리> "카일을 내놔!"
<던전마스터> 네 카일은 마비되어서 녀석의 몸 속에서 둥둥 떠다닙니다
<던전마스터> 윈터 모건도 하센 ㅇㅅㅇ/
<윈터> .저 다시 때린다!
<모건> 어서 구출하게 열렬하게 썹니다
<카일> 기절(이라쓰고 마비) ...
<모건> 크리, 그리고 20
<던전마스터> 모건은 하나 명중 윈터도 명중
<던전마스터> 아 크리였군열 ㅇ.ㅇ
<윈터> 그리고 빈틈 만드기 1...
<모건> (장갑이 좋네...)
<윈터> 만들기 1
<던전마스터> 네 녀석은 약간 빈틈이 생겼습니다
<던전마스터> 모건은 굴려서 2배
<던전마스터> 뭐 대강 다음 라운드면 끝날 듯한 느낌이긴 한데...
<모건> 20*2=40점
<던전마스터> 그럼 빗나감까지 44인가
<모건> 48점이요 ㅇㅅㅇ/
<던전마스터> 거의 끝나가네 다음 녀석은 근처에 다가온 윈터에게 어택!
<던전마스터> 이번에도 빗나갔고.. 뻗어나간 점액이 폭발하면서 다시 윈터와 모건에게 15점씩 데미지
<던전마스터> 그리고 삼켜진 카일은 0이하로 HP가 떨어져서 기절
<던전마스터> 뭐 보스급이 아니라 사망은 없고...
<던전마스터> 다음 베리
<카일> 그야말로 기절합 - 응?
<베리> 음 파동이나 다시 써봅니다...ㅇㅅㅇ/
<던전마스터> 카일의 옷이 녹기 시작합니다♡
<던전마스터> 네 베리는 파동을 발사!
<던전마스터> 간신히 명중
<카일> 반라가 되려고합 u.u*
<던전마스터> 베리가 발사한 혼돈의 파동이 녀석에게 작렬해서 그대로 폭발시켜버립니다
<던전마스터> 전투 종료
<텔리> "카일, 일어나!"
<윈터> 이번에도 중전사 쓴 걸로 쳐주세여
<던전마스터> 넴
<텔리> 물을 부어서 깨웁미다 ..
<던전마스터> 텔리가 깨우자 카일은 1로 깨어납니다
<베리> "괜찮으세요?"
<텔리> 겸사겸사 끈적거리는 것도 씻겨내려가라고 ..
<카일> 새하얘져서 쿨럭
<윈터> "카일... 먹히는줄 알았어.."
<던전마스터> 그래서 윈터 -29 모건 -45 카일 -47 상태
<텔리> "처음부터 엄청나네."
<카일> 일단 덜덜 떨리는 손으로 치유 ..
<텔리> "....."
<모건> "이거 참... 열렬하군...." 비척비척
<텔리> "음. 옷빌려줄까?"
<윈터> "젤리가 나빴어.."
<카일> 필요한만큼 원기 써서 치료하세여 ㅇ0ㅇ/ 저도 원기 두개씁..
<모건> 일단 원기 두 개 까죠...
<카일> "..아니, 여분 있어.."
<텔리> "가방 안에 젖었으면 얘기해. 빌려줄게."
<텔리> 쯔쯔쯔 ..
<모건> 두 번째 굴린 원기 회복, 특기 '강인한 회복력' 써서 재굴림
<카일> 허미 별로 안나왔네 하나 더 씁 ㅇㅁㅇ
<모건> 만땅 회복...
<카일> 저도 풀
<윈터> 일단 두개 쓰고 끝
<카일> "차원 주머니라 괜찮아."
<텔리> "다행이네."
<카일> 주위 신경쓰지 않고 대충 훌렁 거적을 벗어던지고 좀 신경질적으로 몸 닦고 여분 옷을 슥슥 ..
<윈터> (27점 회복 78점 상태)
<텔리> 주변에 얘가 돈되는거 남긴건 없나 슬쩍 살펴봅미다 ..
<카일> "이번 생은 비위가 너무 약해. 이렇게까지 약할 줄이야.." 찡글
<윈터> "거야 어쩔 수 없지..."
<카일> "폐를 끼쳤어. 가자."
<던전마스터> 뭐 별 다른 건 없네요, 녹다만 갑옷이나 무기의 흔적 비스무레 한게 있는 정도
<윈터> "가자 가자."
<윈터> "다들 괜찮아?"
<베리> 끄덕입니다
<텔리> "모건이랑 카일만 괜찮으면 뭐.."
<카일> "응. 괜찮아."
<텔리> 정리 되면 주섬주섬 일어납니다.
<모건> "나야 아무런 문제 없다네."
<던전마스터> 길을 따라 쭈욱 가다보니, 다시 아래로 내려가는 길과 위로 이어지는 갈림길이 나옵니다
<던전마스터> 아래쪽 길에서는 지독한 악취가 풍겨 올라옵니다
<카일> "..."
<카일> 우웁 ..
<카일> 콜록콜록
<윈터> "음.. 뭔가 악취를 없애는 마법같은 건 없는 거야?"
<카일> 천을 찢어서 마스크 ..
<베리> "으으...뭐가 있는건지 몰라도 접근하기 싫어지네요'
<카일> "...길, 오간 흔적 좀 찾아봐줘."
<카일> 모건에게 부탁합..
<윈터> "없애면 냄새가 없어질지도 몰라..."
<모건> "맡겨 주게나."
<던전마스터> 모건은 추적자로 지능 체크
<모건> 24
<던전마스터> 모건이 보면, 아래쪽에서는 아까 젤라틴 덩어리가 올라온 흔적만 있고
<던전마스터> 위쪽으로는 여러분보다 먼저 온 사람? 들이 위로 올라간 흔적이 있습니다
<던전마스터> 대략 하루 전쯤 인 듯 하고... 다시 내려온 사람의 수는 약간 줄어든 느낌이네요
<던전마스터> 어쨌든 갔다가 돌아나온 흔적이 있습니다
<모건> "정보가 있다는 건 들어갔다 나온 이가 있단 얘기지. 아무래도 위쪽 같군."
<텔리> "그래. 냄새 안나는쪽으로 가자."
<텔리> "아래는 꼭 가야할거같으면 그때 가고."
<카일> 영 힘든지 비틀
<카일> "미안."
<카일> "올라가자."
<윈터> 카일을 부축하고 천천히 위로 올라갑니다.
<던전마스터> 네, 그렇게 위로 한참 올라가다보니...
<던전마스터> 앞 쪽에 아마도 모험가였던 것으로 보이는 언데드가 돌아다니는 것이 보입니다
<던전마스터> 전투는... 뭐 목요일에 하죠, 보충플이고 하니 오늘은 여기까지로?
<텔리> (ㅇ.ㅇ/)
<카일> ㅇㅁㅇ/
<윈터> 오케이.
<던전마스터> 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
<던전마스터> 오늘은 보충플이니 경험치는 개인당 14점씩에 카일은 +2